쓸모 있는 사고를 위한 최소한의 철학 - 철학의 문을 여는 생각의 단어들
이충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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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

“인간이 만물의 척도다”라는 프로타고라스의 주장은 단순한 상대주의를 넘어서 아주 중요한 인본주의적 입장을 담은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유한한 인간의 시각을 넘어서는 초월적인 시각에 의존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p.55

아리스토텔레스는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라는 개념을 유행시킨 것으로 유행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단어는 '행복'으로 자주 번역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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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자연스레 행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역사적으로는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서 나름대로 깊게 고찰해온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의 뿌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게 에우다이모니아였습니다.

'에우eu'는 '좋다' '잘'이라는 뜻이고, '다이몬daimon'dms '수호신' '영혼'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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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꼈던 철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철학의 어원과 의미도 설명이 되어있고, 개념?정리가 쉽게 잘 되어있어서 이해도를 높여주었습니다.

난해했던 철학책들과는 달리 쉽게 이해되며, 쉽게 읽히고, 접근하기에 좋은 철학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쌤앤파커스 @samnparkers 출판사에서 협찬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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