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판정위원회
방지언.방유정 지음 / 선비와맑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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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은 뇌의 모든 기능이 비가역적으로 소실되어, 

자발호흡이 불가능하고 인공호흡기로만 호흡이 유지되는 상태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뇌사 판정 위원회》는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은 의학적으로만 

판정해야 하는 제도를 배경으로 인간의 윤리, 책임, 사명감과 

권력과 사익의 충돌을 예리하게 드러낸 메디컬 스릴러 소설입니다.


p.15~16

" 큰일 났어요, 교수님."

"뭔데 그래?"

"뇌사판정 대상자가....바뀌었다고요."

상혁은 그녀에게 의료사고를 덮고, 

관련 기록물을 모두 파기하라고 지시했다.

"그건 범죄잖아요. 전 못해요, 교수님."

"이성을 찾아. 감정적으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야."

....

"어차피 김미연 환자도 뇌 손상이 심해서 거의 뇌사나 

다름없었잖아? 우리가 조금 앞당겨 줬을 뿐이야.

이를테면 안락사.....같은 거라고."


첫 장부터 몰입감에 압도되어 '다음엔 무슨 내용일지?'라는 

궁금증으로 빠르게 읽혀졌습니다. 읽으면서 인간의 내면에 

대해 씁쓸함이 들기도 했고, 결말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뇌사 판정 위원회》을 읽으며,

'인간의 내면'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책은 의학드라마를 좋아하는 분!!

고등학교에서 인간윤리에 대한 토론하기 좋은 작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선비와맑음 @clear_seonbi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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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 - 문해력 잡고 성적 올리는
권승호 지음 / 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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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중고등학교 교사 강력 추천 ★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열쇠다!”


“학년이 오르고 개념어와 고급 어휘가 늘어날수록

한자 문해력의 중요성을 절감할 수밖에 없다.”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데 필수다!"

1. 교과 영역별 핵심 한자 300개 선별

2. 쉽게 재미있는 글자 형성 풀이

3. 일상에서 꼭 쓰이는 한자어 수록

4. 문해력 상승에 필요한 중요 어휘 1,200개 수록

5. 확실한 복습을 위한 한자 따라 쓰기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은 한자 300개가 

교과 영역별로 50개씩 나누어져 있어 체계적이고 실용적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인덱스가 붙어 있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학습 효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은 한자, 쓰임, 중요 어휘, 

쓰기를 단계별로 문해력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한글만 아는 학생과 한자도 아는 학생은 독해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교사들은 말합니다. 문해력 부족은 한자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매일 한 자씩이라도 꾸준히 읽고, 쓰다보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늘고,

학교 교과 과정에서도 어휘들을 무리 없이 학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마이디어북스 @mydear___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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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1 - 성공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15가지 법칙 나폴레온 힐 컬렉션
나폴레온 힐 지음, 박선령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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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우연, 팔자, 행운이 아니라 ‘법칙’이다!”

세기의 부를 이룬 앤드루 카네기부터 존 록펠러까지

당대 최고의 성공자들로부터 밝혀낸 15가지 성공의 법칙!


<성공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15가지 법칙>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1》은 ‘성공 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필생의 역작이자 가장 첫 번째 책으로 100주년을 기념해

 '나폴레온 힐 컬렉션'이 출간되었습니다.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은 1908년 25세의 신문기자였던 힐이 

인터뷰를 위해 만난 앤드루 카네기로부터 보통 사람도 성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을 찾아 세상에 알려줄 것을 제안받고, 

그 뜻에 진정으로 공감해 자신의 평생 과업으로 받아들이며 

역사적 과제의 씨앗을 틔운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공의 법칙 1. 명확한 목표를 잠재의식 깊숙이 심어라

성공의 법칙 2. 마음속 두려움을 지우고 자신감을 채워라

성공의 법칙 3. 돈을 끌어당기는 기회, 저축 습관으로 잡아라

.

.

성공의 법칙 14. 관용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마주하라

성공의 법칙 15. 베푼 만큼 돌아온다, 황금률을 기억하라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1》을 읽고, 필사하면서 공감과

깊이있게 사유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 

긍정적으로 사고해야한다는 배움이 있는 책입니다.

성공을 하고 싶다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알아가며 

확신을 갖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움직인다면 

분명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 입니다.

성공을 꿈꾸는 분들! 

성공을 위한 법칙이 궁금하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내 운명은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누군가는 성공을 꿈꾸고, 누군가는 깨어나 움직인다.

당신은 당신 운명의 주인이다.  - 나폴레온 힐


누가 불가능을 말하는가? 

대체 그는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해냈기에

감히 타인을 판단할 자격이 있다고 하는가? - 나폴레온 힐


@gbb_mom  @strongmom526  @wlsdud2976 

21세기북스 @jiinpill2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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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텍스트T 1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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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오백년째열다섯 #김혜정 #위즈덤하우스 #야호단 #호랑단 #청소년문학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돌이켜 보면 같은 삶은 없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 판타지


1부 수상한 세쌍둥이

2부 흔들리는 마음

3부 반쪽 야호

4부 구슬 전쟁


-


우리 둘째 딸과 함께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첫째 딸은 학교에서 작년에 벌써 읽었다고 하네요.^^

《오백 년째 열다섯》은 몰입감에 빠져나올 수 

없는 흥분이 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하고도 

별반 다르지 않은 이야기로 읽혔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겨나는 갈등과 혼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판타지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내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깊이있게 사유하는 책!! 입니다.


< 영원히 산다는 건 축복일까, 저주일까? >

영원이란?

간단히 생각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지만,

그 영원이 나 혼자라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혼자서 영원히 사는 의미가 있을까요? 

50년을 살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라면,

예쁜 추억을 쌓으며, 시간을 선물로 느끼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영원은 좋지만, 혼자 남겨지는건 분명 저주입니다.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kid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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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고요한 것은 걷는사람 소설집 18
홍명진 지음 / 걷는사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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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밤이고요한것은 #홍명진 #걷는사람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밤이 고요한 것은》 여덟 편의 단편집으로 묶여있습니다.

여덟 편의 단편집은 우리내가 살아가는 것처럼

각자의 삶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밤이 고요한 것은 中 p.74

분홍 여사가 언제 죽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르는 새에 홀로 죽어간 사람. 

모연은 그 생각을 하자 그녀에게 조금 미안해졌다. 

누구도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지 않고 죽을 만큼 

빈곤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말한 사람이 누구였더라? 

모연은 다만, 모든 날이 고요하길 바랄 뿐이었다.


- 모자 中 p.107

소야 씨에게 하고자 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나는 

끝내 기억해 내지 못한다. 발화되지 않은 말은 존재하지 

않은 말이기도 하다. 소야 씨에게 그 말을 건넸더라면 

무엇이 달라질 수 있었을까.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그 무엇도, 그 어떤 말도 소야 씨에겐 소용없는 말뿐이라는 것을.


- 마술이 필요한 순간 p.209

솔의 원룸에선 서너 걸음이면 벽이든 문짝이든, 

침대든 어디든 닿았다. 이런 공간조차 갖지 못해 떠도는

고독생들도 많아. 처음부터 출발선이 다른 사람에겐

기회조차 평등하지 않다고 솔은 말했다.




《밤이 고요한 것은》은 잔잔하게 흘러가는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입니다.

빠른 전개보다는 강물의 흐름처럼 느려서

내 안의 기억들도 떠올려보면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들이 섞여있는

소설집이며, 완독 후 편안함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삶의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모든 삶은 소중합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사회에서 크지는 않지만,

삶의 스며 잔잔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여덟편의 작품을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청맥살롱,

걷는사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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