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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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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3년에 <최고의 공부> 가 12년이 지나 2025년 《공부라는 세계》로 재출간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교수법 전문가이자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인정한 멘토’ 켄 베인이 30년간 연구한 ‘최고의 공부’에 대한 내용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스스로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깊이 있는 배움을 쫓았던 100여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자는 성적, 학벌, 상장, 합격 등 스펙을 위한 수단이 아닌 삶의 의미를 그려나갈 수 있게 돕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공부라고 말합니다. 버지니아 및 워런 스톤 기금이 제정한 하버드대학교 출판부상을 받으며 탁월한 우수도서로도 인정받은 이 책은 12년 만의 재출간을 축하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한국어판 단독 서문을 함께 수록되어있습니다.
<최고의 배움을 얻는 열한 가지 독서법>
1.깊은 목적의식이 있다.
2.독서를 시작하기 전, 책에서 찾아야 할 것을 예상하고 그 내용들을 확인하거나 버려가면서 읽는다.
3.본격적으로 책(특히 비문학)을 읽기 전에 먼저 대충 훑어본다.
4.우리가 만난 최고의 학생들은 책을 읽는 동안 연결고리를 찾으며 더 큰 목적의 질문과 책의 내용을 연관 지었고,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 통합해 나갔다.
5.문학작품을 읽을 때 연결하는 방식은 더 다양하다.
6.비문학을 읽을 경우,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것은 우선 글의 논점을 찾아보고, 모든 문장이 하나의 논지 안에 있지 않아도 논지마다 결론과 그 결론을 뒷받침하는 전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7.논거의 질과 성격을 평가한다.
8.최고의 학생들은 심층적 학습자이므로 지금 읽고 있는 글이 과거에 읽었던 다른 글이나 자신의 신념과 어떤 점에서 일치하거나 다른지 살펴본다.
9.대부분 책을 읽으면서 개요를 작성했고, 메모를 거듭해 작성했던 개요를 점차 줄여나갔다.
10.우리가 만난 최고의 학생들은 모든 인지 활동을 동시에 수행했다.
11.최고의 학생들은 수업 준비를 하듯 책을 읽는다.
《공부라는 세계》속에는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가 있어서 제대로 읽고 이해한다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제공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최고의 배움을 얻는 열한 가지 독서법>, <최고의 공부법에 관한 조언>, <글쓰기를 시작하는 법>에서 독서, 공부, 글쓰기의 올바른 방법을 일러줍니다.
p.374
자신이 특별히 기여할 수 있는 바를 깨닫고, 타인의 성과를 통해 배우는 능력을 키운다면 호기심 왕성하고, 창의적이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
- 다산북스 @dasan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