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담은 병

꿈을 담은 병 ㅣ 마음별 그림책 32
데버라 마르세로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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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웰린과 친구들은 병에 많은 꿈을 담아서 보관을 하였지요.

어느 날 세찬 바람이 불고, 어두워진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엄청난 비가 쏟아져서 집으로 들어갔지요. 

어머, 비가 그치고 르웰린과 친구들이 밖으로 나왔을 땐 

르웰린과 친구들이 모아놓은 꿈을 담은 병들이 사라지고 말았어요.

시무룩해 있을 때, 꿈을 담은 병들 중 하나였던 병에서 노오란 나비가 날갯짓을 하며 하늘 높이 휠휠 날아올랐어요.

하늘 높이 날아오른 나비를 보며, 

르웰린과 친구들은 힘을 모아 다시 시작하자고 희망을 얻었어요.

친구들과 르웰린은 함께 다시 꿈을 담은 병에 꿈을 채워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꿈을 담은 병에는 꿈을 꾸고 있는것들을 넣어놓고,

스스로와 맞지 않은 꿈은 담지 않으며, 구분해 나아갔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꿈이 있다면, 

꿈이 이루어지길 노력해보아요.

생각만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원하는 꿈도 이루어지지 않아요.

바라는 만큼 노력을 한다면 , 

꼭 바라는 꿈이 이루어질거라 생각해요.

여러분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라엘 @lael_84 님의 서평단에 당첨되어, 

나는별 @flyingstar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음식에 물들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음식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ㅣ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김현경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5년 2월

#도서협찬 #서평 #시니어힐링컬러링북 #김현경 #베이직북스 #컬러링북 #힐링 #명상 #치매예방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음식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은 20가지의 완성도 높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음식을 채색함으로써 회상요법에 의한 인지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니어 미술 치료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컬러링북 안쪽에 보면 큐알코드로 제공된 힐링 배경 음악이 있어서, 음악을 들으면서 채색을 하면 명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는 채색을 하면서 명상도 되어 좋다고 하시면서, 채색 후에 너무 먹고 싶은 음식들이라 요리해서 차려서 드셨다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합니다. ^^

음식이 디테일한 부분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천천히 칠하다 보면 명상같은 마음이 마음속으로 스며들어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뒷표지를 보니 사슴이 그려진 동물<길운이 깃들다>도 색칠하고 싶다며 보내달라고 하네요^^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은 시리즈로 원하는 주제별로 채색할 수 있는 다양함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음식, 동물, 추억속 일상 등...

부모님들을 위한 뇌 디톡스에 너무 좋은 취미활동으로 추천 드립니다.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님의 서평단에 당첨되어, 

베이직북스 @basicbooks_official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스테로이드 인류

스테로이드 인류 - 기적과 죽음의 연대기
백승만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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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과 죽음의 연대기

1.21세기 불로초

 : 젊음, 그 오래된 유혹 '테스토스테론' 스테로이드는 어떻게 발견됐을까?

_개의 고환 추출물로 회춘에 성공했다는 어느 과학자의 엽기적 연구부터

스포츠 스타들을 추락하게 한 스테로이드 도핑의 역사까지

2.신에 도전한 물질

 : 임신하지 않을 권리 '프로게스테론' 피임약은 누가 만들었을까?

_산아제한운동에 나선 독종 간호사와 억만장자 여성운동가,

그리고 신에 맞선 과학자들의 피임약 개발을 향한 여정

3.화학적 거세

 : 성폭력 범죄를 막아라 '에스트로겐' 화학적 거세에 여성 호르몬을 이용한다고?

_영국의 전쟁 영웅 앨런 튜링 등 화학적 거세의 시작과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화학적 거세, 즉 안드로겐 차단요법의 발견

4.진화의 선물, 만병을 다스리다

 : 기적의 염증 치료제 ' 코르티손' 오라메디, 스테로이드로 만든 거였어?

_관절염 환자에 투여돼 정신 질환을 일으킨 코르티손,

미국 대통령을 치료한 기적의 염증 치료제로 부활하다

스테로이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습니다. 

특히, 엄마들이라면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아이들 아토피로 인해 스테로이드연고를 처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아이들에게 좋지는 않지만,

아토피가 심할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처방 받아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했던 《스테로이드 인류》였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으로 인해 꼭 처방받아서 사용해야 하는 연고이며,

부작용은 있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테로이드에 관한 알지 못했던 연구들이 흥미로웠으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히포크라테스 @hippocrates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
김아영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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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흔들려도 괜찮아 

모두에겐 각자의 계절이 있으니까" 라는 글귀에 이끌렸습니다.

첫 번째 걸음-잃었던 행복을 찾아서

두 번째 걸음-소중한 것들을 찾아서

세 번째 걸음-나를 살게 하는 것들을 찾아서

네 번째 걸음-나를 지켜준 것들을 찾아서

p.18

인간이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쳐다보라는 신의 뜻이 아닐까. 때로는 상대방의 슬픔을 알아차려서 어루만져주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방의 슬픔을 알아차려서 어루만져주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에게 빠져있지 말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배울 점을 찾아보라는.

p.117

한순간에 애물단지가 된 느낌. 어떤 직업이든 일이 익숙하기 전까지 고통이 따르는 법이다. 하지만 그 또한 버텨낼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

p.180

가끔 내 뒤를 돌아보면 부끄러울 때가 있다.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절, 가시 돋친 나를 대할 때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했을까. 지금은 부끄럽고, 미안하다. 좀 더 편안한 사람이 돼주지 못한 것에.

김아영작가님의 여정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많은 고난과 역경의 여정을 거치면서 비로서 내가 되어간다.

혼자 있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인 '나' 

김아영작가님의 여정에는 오롯이 내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때의 행복이 배가 되어가며,

그 추억의 소중한 순간 순간들의 내가 아닐까 생각된다.

혼자서 걷는 걸음이 아닌, 함께 걷는 걸음에 

위로와 용기를 받아 더 빛나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북플레저 @_book_pleaser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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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마흔 후반이 되어가니 더 공감되는 책입니다.

하고싶지 않은 일을 피한다고 되는것도 아니였고,

힘든일과 위기가 닥칠 때마다 흔들렸었죠.

하지만, 이제 알죠.

모든 일을 피하기보다 받아들이고,

나만의 방식대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요.

또한, 나만의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기위해서는 

내면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걸요.

하지만, 내면을 어떻게 강화하죠?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를 읽어보면서 나름 방법을 찾아갑니다.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는 읽으면서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면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것이 감정의 다스림이라 생각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며, 행동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감정을 다스린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지만,

행동으로 노력을 한다면 단단한 내면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요?

p.67

다르게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요?

살면서 갈등과 불확실성, 실망을 경험하면서도

어떻게든 자신을 꽤 좋은 사람이라도 여기며 살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려려면 삶의 방향을 완전히 틀어야 합니다.

p.173

물고기가 날 수 있다고 해서 자유로운 게 아닙니다.

그것은 물고기가 아니라는 뜻이지요.

물고기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헤엄쳐 갈 수 있을 때 자유롭습니다.

- 다산북스 @dasan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