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얼굴 - 김재원 힐링 에세이
김재원 지음 / 달먹는토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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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의 힐링 에세이

★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오래된 애도입니다.”


1장 천국의 어머니

2장 아버지와 북두팔성

3장 우리가 하는 말이 백김치 같았으면

4장 우린 끝까지 가족입니다

5장 엄마가 미안해할까 봐 걱정입니다



p.65

엄마를 잃으신 분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세요.

<천국의 어머니> 中


p.91~92

슬픔의 상처는 어느덧 별이 되었습니다.

그 별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십니다.

오늘따라 별이 유난히 밝습니다.

그 별이 40년 넘게

내 삶을 비춰줄 줄은 몰랐습니다.

<아버지와 북두팔성> 中



이 책을 읽으며, 

부모님과 함께 할 수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엄마의 얼굴》을

필사를 하며, 느껴지는 애잔함은 무엇이었을까요?

필사를 하며, 울컥한 제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TV에서 밝은 모습만 보였던 저자의 내면 속 슬픔 마음을

이제는 스스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엄마의 밝은 미소만이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김재원 @writerjwkim


- 달먹는토끼 <황소북스> 황소미디어그룹 @hwangsomediagroup 으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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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
유경선 지음, 차차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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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1학년 담임을 하면서 학교생활 노하우를 담은 『슬기로운 1학년 학교생활』을 첫 책으로 출판하셨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YOU쌤의 한 줄 다이어리 (blog.naver.com/lymeoran)’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현직에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글쓰기 부분을 잘 파악하셔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과 글을 접할 수 있게 출판된 반가운 책!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첫 번째 문장쓰기를 제일 힘들어 하는데, 

시작이 쉬워지면 두 줄, 세 줄이 술술 쓰여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딸아이도 독서록이나 글쓰기를 할 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 엄마 처음을 어떻게 시작할까? " 입니다.

시작을 알려주면, 그 다음 부터는 금방 쓰더라고요.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에는 독서록을 쓸 때 생각을 다양하게 펼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그리고, 직접 써 볼 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또, 부록으로 <한 줄 독서록 카드>, <내가 만든 한 줄 독서록 카드>가 있어서 예시를 보며, 

꾸준히 습관을 기르기에 좋은 책 입니다.

차차 작가님의 귀여운 그림과 함께 독서록을 어려워하지 않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책으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줍니다.



- 주니어김영사 @gimmyoungjr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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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무레 요코 지음, 이수은 옮김 / 라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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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제목만으로 와닿았던 이유는 뭘까?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필요해서가 아닌 집착인것일까?


새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 중엔 모든 종류의 정리가 있지만, 

결국 정리하지 못하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한다.

그래서 일까? 제목이 내 삶의 오버랩이 된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쌓아둔 엄마의 이야기가 나와같았다.

샘플북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읽으면서 본 책을 빨리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p.15

" 왜 이만큼이나 사다놓은 거야... "

토모미가 한숨을 내쉬며 컵라면 상자를 세어보았다. 

무려 33상자였다. 유통기한이 아직 넉넉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 어떻게 된 거야, 이거!"

토모미는 저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고 말았다.

" 그게 그러니까, 저번에 너무 많이 사 왔는데...어쩌나 싶어서... "



- 라곰 @lagom.book 출판사로부터  가제본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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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 기적의 7법칙
윌리엄 A. 반스 지음, 허유진 감역 / 로그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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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영어스피킹기적의7법칙 #윌리엄A반스 #로그인 #생활영어 #영어회화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20년 연속 예일대 최고의 강의

★ 75개국 유학생이 선정한 ‘가장 유용한 수업’

★ 외국인이 당신의 영어 문장을 못 알아듣는 건 단어나 문법 때문이 아니다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할 때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을 꼽자면 상대방이 내가 한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되묻거나 직접 그런 말은 안 하더라도 누가 봐도 난처한 표정으로 내 말에 머뭇거리며 대답하지 못할 때일 것이다. 도대체 왜, 외국인은 내 말을 못 알아듣는 걸까. 문제는 단어나 문법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에 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떤 말을 했는지 원어민이 이해하면 그걸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 그것도 아니다.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거만하게 들리거나 불쾌함을 유발한다면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 일상생활과 업무에 손해를 입을 수 있다. 결국 영어를 '잘 한다'라는 건 문법적으로 무결한 문장을 완벽한 발음으로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어떻게 긍정적인 인상과 함께 잘 전달 하느냐에 달려 있다.


영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윌리엄 반스 교수의 명강의를 한국인에 꼭 맞춰 정리한 7단계 학습법.


- 설득력 있는 리더를 만드는 '쉽게', '정확하게' 말하는 방법

1. 영어로 생각하는 7가지 사고법

 : 한국식 사고방식을 영어식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배운다.

2. 한국식 영어 탈출법

 : 한국식 영어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낱낱이 살펴보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다.

3. REVIEW

 : 배운 내용을 연습하고 실전에 활용한다.



《영어 스피킹 기적의 7법칙》을 읽으면서 문장의 구조를 다시 알아보고, 만들어보니 힘들어했던 부분을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알려준 것 처럼 기적의 7가지 법칙을 잘 이해하고 따라하며, 연습한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가 생겨서 조금씩 나아지는 영어실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점점 나아지는 영어실력를 가질 것 이라 확신합니다.



- 로그인 @book_login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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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2 - 영원한 예술의 탄생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2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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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2. 영원한 예술의 탄생

★ 신과 인간이 하나 된 세상

★ 신화의 새로운 해석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이며,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근본으로 손꼽힙니다.


이 책은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해줍니다. 고정욱작가님은 이 책에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줍니다.


1권을 읽고, 2권 언제 오냐며 노래를 불러댔지요~ 

어릴 적 부터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했던 우리 딸^^

어릴 적부터 보았는데도 아직도 인물들이 조금 헷갈리다고 하네요^^

그런데,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주석으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주어서 쉽게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p.36

악타이온이 쓰러지자 개들은 사냥감을 자랑하려는 듯 주인을 찾아 짖어댔다.

" 컹컹! "

하지만 개들에게 다가와 칭찬해줄 주인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자신들이 물어뜯고 있는 사슴이 그 주인이라는 것을 개들이 알 리 없었다. 뒤늦게 온 산에 악타이온을 찾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 왕자님, 어디 계십니까? 왕자님! "

하지만 그 누구도 악타이온을 찾을 수 없었다. 사슴 한 마리가 무참히 물어뜯겨 죽은 것을 봤을 뿐이다.


- 딸아이 리뷰 - 


1권을 읽고 2권이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어릴 적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는데, 

이 책이 더 자세히 나와 있어서 2권 또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권에서는 냉혹한 아르테미스가 제일 인상이 깊었습니다.

하필 사냥꾼 악타이온이 목욕중인 아르테미스를 우연히 보아서 사슴으로 변한게 된 장면이 안타깝게도 느껴졌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는 등장인물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두 세번 정도 읽으니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석으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이해하기에 더 좋았던 부분이였습니다.



- 비전비엔피 <애플북스> @visionbnp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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