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무레 요코 지음, 이수은 옮김 / 라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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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제목만으로 와닿았던 이유는 뭘까?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필요해서가 아닌 집착인것일까?


새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 중엔 모든 종류의 정리가 있지만, 

결국 정리하지 못하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한다.

그래서 일까? 제목이 내 삶의 오버랩이 된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쌓아둔 엄마의 이야기가 나와같았다.

샘플북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읽으면서 본 책을 빨리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p.15

" 왜 이만큼이나 사다놓은 거야... "

토모미가 한숨을 내쉬며 컵라면 상자를 세어보았다. 

무려 33상자였다. 유통기한이 아직 넉넉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 어떻게 된 거야, 이거!"

토모미는 저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고 말았다.

" 그게 그러니까, 저번에 너무 많이 사 왔는데...어쩌나 싶어서... "



- 라곰 @lagom.book 출판사로부터  가제본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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