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귀여운 다람쥐가 보이죠. 아기자기한 그림에 아이들은 작은 그림들을 살펴보았답니다. 책을 펼치면 오늘의 심부름이 적힌 나뭇잎이 보여요. 당근 양파 감자 사과주스 꽃다발 바게트 도넛 아기양말이 그림과 함께 적혀있답니다. 루루는 아빠와 함께 심부름을 가요. 채소가게 꽃가게 빵가게 옷가게를 다니며 물건들을 산답니다. 아이들은 가게에 있는 물건을 하나하나 보면서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찾았어요. 그 과정을 아이들은 참 즐거워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호호 레스토랑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어요. 아이들은 각각 사이좋은 주먹밥 요리사 마음대로 피자 푹신푹신 팬케이크 올빼미 음료를 골랐어요. 아기자기한 그림에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과 하나하나 살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로직아이 샘 1단계 보라>는 <꽃이 피어나는 소년>, <노랑>, <무슨 소리지?>, <나는 빵점>이라는 4권의 책을 읽고 해보는 독후활동을 담고 있어요.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확인하고 깊이 생각 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아이와 <꽃이 피어나는 소년>을 가지고 활동했는데 단짝을 소개하기 머리이 꽃이 핀 모습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 했어요.다른 과정들도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해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이에요. 튜브는 친구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려다 돌부리에 넘어지고 무지가 꽃에 물을 주던 호스를 놓쳐요. 그 호스는 실수를 하기 시작하죠. 무지는 물벼락를 맞고, 그림을 그리던 네오의 물감통을 넘어뜨리고, 어피치가 널던 이불도 물감으로 적시죠. 튜브는 자신의 실수로 친구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마음에 이불 속에 꼭꼭 숨어요. 사라진 튜브를 찾으러 친구들은 돌아다녀요. 그러다 튜브의 이불을 발견하고 무지개 이불을 만들죠. 친구들의 위로를 받고 마음이 풀린 튜브는 친구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한답니다.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고 주변에 피해를 줄 수도 있죠. 미안한 마음이 생길 수도 있고요. 그런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좋겠죠. 카카오프렌즈의 친구들처럼요.아이들은 자주 보던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의 등장에 반가워 했어요. 무지를 좋아하는 첫째와 어피치를 좋아하는 둘째 모두 즐겁게 책을 읽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달라도, 달라서 친구인 사이가 있죠. 딱 맞아서 함께인 친구도 있지만 다르기 때문에 잘 맞고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채워주는 친구도 있죠. 불곰과 너구리의 사이가 그렇답니다. 산책을 가자고 해도 목욕을 하자고 해도 부드러운 바람에 털을 말리자 해도 베리를 먹자고 해도 낮잠을 자자고 해도 불곰은 싫다고 해요. 하지만 너구리가 하자는 대로 모두 해준답니다. 그리고 도대체 뭘 좋아하냐는 물음에는 너랑 함께하는 게 가장 좋다고요. 서로 달라서 하고 싶은게 다르지만 함께 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서로 다르기에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이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을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그런 가족이 되어주고 그런 친구가 생긴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과 겨울에 눈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눈이 쌓이면 작년이 탔던 눈썰매를 타기로 약속했기 때문인데요. <눈사람 만들기 공식>을 보니 눈사람도 함께 만들어 보면 좋겠더라구요. 눈사람을 만드려면 눈이 와야하고 눈이 오려면 겨울이 먼저 와야해요. 또 겨울이 오려면 다람쥐가 도토리를 100개 모아야 하죠. 그러러면 할머니가 양보해야 하고요. 그렇게 만든 공식은 할머니 빼기 도토리 더하기 다람쥐랍니다.아이에게 눈사람 만들기 공식을 만들어 보라고 했더니 귀여움 더하기 깜찍함 더하기 눈이라고 하더라구요. 올해 눈이 많이 오면 귀여움과 깜찍함을 넣은 눈사람을 만들어봐야 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