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이라는 제목과 표지를 먼저 아이와 살펴보았어요.😀 뜬구름이 뭔지 알아?🥰 구름😀 떠 다니는 구름이야 그래서 뜬구름. 어디를 가는지 살펴보자.내용은 뜬구름을 따라서 다니는 여행이에요. 작은 열쇠구멍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이번 열쇠 구멍으로 들어가면 어떤 세상이 나올까? 하는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좋겠더라구요. 😀 열쇠 구멍으로 뜬구름이 나간대🥰 열쇠 구멍은 작은데 내 머리를 커서 안들어 갈거 같은데?책 페이지마다 빨간 글씨로 미션이 하나씩 있어요. 그 미션을 따라 하는 것도 재미난 포인트 중 하나랍니다.나뭇잎 모양이 여러가지에요. 어떤 나뭇잎이 마음에 드나요?😀 나는 이 잎이 좋아, 엄마는?🥰 엄마는 이 둥근 잎이 이쁘다.아이와 다양한 대화도 나눌 수 있더라구요.바닷속 친구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 뭐가 보여?🥰 여기 인어공주! 문어도 있다. 문어가 뜬구름한테 검은 먹물을 뿌리면 어쩌지?또 독후활동을 위한 활동지도 있어서 함께 해보았어요.뜬구름이 어디에 있을 지 상상해서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이에요. 아이는 유령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유령을 그린다고 페이지를 넘기더라구요. 매번 책을 읽을 때마다 함께 활동해 봐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다음은 아이스크림 정원을 색칠하는 활동이에요. 알록달록 하게 칠할 거라면서 열심히 칠했답니다. 상상력 자극 가득한 책과 유용한 독후활동지까지 너무 좋았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라니 그 조합부터 신선한 책이었어요. 과연 토끼와 늑대는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책의 첫 면지와 마지막 면지에요. 첫 면지에는 늑대 혼자 있는 사진 뿐이죠.🥰 엄마 왜 늑대가 낚시를 하고 있지요?😀 그러게, 생선을 먹으려나 보다🥰 여기는 혼자 밥 먹는다.마지막 면지에는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가 함께 있네요. 혼자보다는 둘이 더 행복해 보이죠.어느 날 집에서 함께 하게 된 늑대와 토끼, 늑대는 토끼를 잡아 먹을 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 늑대가 필루를 잡아 먹으려나봐, 먹을 수 있을까?🥰 먹을 거 같은데생각보다 시크한 답에 놀랐지만;; 그럴 순 없겠죠?ㅎㅎ아빠!마법 같은 한마디에 둘은 가족이 된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시리즈 2번 <이제 잘 시간이야!>가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아이는 이 책도 사줘~ 하며 재미있게 봤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일어나> 라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아이와 표지를 보며 먼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이 주인공은 누굴까?🥰 문어 아니야?😀 제목이 <일어나>야 왜 일어나라는 걸까?🥰 늦잠을 자서 깨우는거 아냐?😀 누가?🥰 여기 해님이~아이와 함께 내용을 추측해본 결과, 늦잠을 잔 문어를 해님이 깨워준다는 내용일 거 같았어요. 정말 그럴지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첫면지와 마지막 면지에요. 첫면지에는 걱정이들이 가득해요. 부끄러워 걱정, 졸려서 걱정, 생각이 없어 걱정.. 다양한 걱정이 들이 나오죠. 😀 ♡♡이는 걱정이 있어?🥰 응, 괴물이 올까봐 걱정되아이의 걱정은 괴물이 올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구요.마지막 면지에는 기쁨이들이 가득해요. 상상의 기쁨, 긍정의 기쁨, 건강의 기쁨,, 다양한 기쁨이들이 나온답니다.😀 ♡♡이는 어떨 때 기뻐?🥰 가족이 있을 때!!기쁠 때는 가족이 함께 할 때 였답니다. 면지들만 비교해도 알 수 있듯이 걱정으로 가득했던 주인공은 기쁨으로 가득하게 된답니다. 누구의 도움을 받을 까요?일어나 일어나어서 문을 열고 너에게 달려오는 모든 기쁨들을 맞이하렴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대신 들려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이도 살아가면서 많은 걱정이 생길 수 있지만, 더 많은 기쁨들을 맞이하며 이겨내면 좋을 거 같아요. 페이지 페이지 마다 나오는 깨알글씨들이 재미난 요소로 작용해 더욱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원에서 신나는 숨바꼭질 놀이를 해요!에릭 칼님은 워낙 유명하죠. 저희 집도 에릭 칼 님의 책들은 다수 보유 하고 있을 만큼 아이가 좋아한답니다. 특히 배고픈 애벌레는 대표적 이죠. 애벌레와 함께하는 숨바꼭질 놀이라니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표지부터 손가락을 따라서 갈 수 있도록 홈이 있어요. 표지를 여기저기 만져보면서 구멍을 찾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각 페이지마다 플랩을 열어보며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상상해 보고, 숨어있는 애벌레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4살 첫째도 2살 둘째도 플랩을 찾아 들춰보았어요.마지막은 플랩이 4개나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더라구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로지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로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공주님과 왕자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는 주인공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며 끝나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진짜?>는 이야기의 끝을 좀 더 다르게 해석해 보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더라구요. 특히나 익숙한 명화 속 주인공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더 자극하였어요.표지부터 구불구불 미로선이 있지요? 매 페이지마다 선택에 따라 찾아가야 하는 페이지가 달라요. 그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답니다. 페이지 마다 글밥이 많아서 아이가 잘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자신이 선택해야 해야 로지의 미래가 결정 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고민해서 결정했답니다.첫 시작은 <빨간모자>가 모티브에요. 로지가 따뜻한 털 코트 혹은 빨간 망토 인지 결정하는 첫 선택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는 첫번째는 빨간 망토를 선택했고, 이 페이지는 10번도 넘게 읽은 거 같아요. 그만큼 결말을 한번 맺고 다시! 다시! 를 외쳤답니다ㅎㅎ 한번 이야기를 끝낼때마다 다른 결말이 나오니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끝까지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또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등의 익숙한 명작이 나오니 더 재미났답니다. 마지막은 "매일매일 선택을 한다는 거야"로 끝맺음이 나요. 책도 선택에 따라 그 결말이 달라지듯 우리 인생도 그런거 겠죠. 그 순간마다 최선의 선택을 하고 최고의 노력을 하는 아이가 되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