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핫케이크 그린이네 그림책장
종종 지음 / 그린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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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어린이에게
지금으로 충분하다고, 더 커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하늘 높이 핫케이크

핫케이크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빵이죠. 익숙한 핫케이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나다움을 알려준다니 너무 좋더라구요.

핫케이크는 자신보다 더 큰 빵들을 보며 자신도 더 커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욕심을 내다 깨달음을 얻죠. 가짜 조각을 이용해 키를 키우다가 넘어지고는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죠.

이제 가짜 조각을 사용하지 않을 거야
그건 내 모습이 아닌거 같아
지금 내 모습이 딱 좋아

우리 아이들도 남들을 따라서 무작정 하기보다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찾으면 좋겠더라구요.

😀 ♡♡이는 무슨빵이 좋아?
🥰 나는 이렇게 긴 빵
😀 바게트?왜?
🥰 이렇게 나보다 더 길어?
😀 ♡♡이가 많이 커서 더 클거 같은데~ 길어서 좋구나?

빵 이야기는 역시 아이와 끝이 없었답니다.

책을 펼치면 보이는 문구에요. 스스로를 사랑하길 바라며.. 우리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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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봤다고요, 매머드! 국민서관 그림동화 264
알렉스 윌모어 지음,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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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는 오늘날 코끼리의 먼 친척이에요. 아이도 매머드를 보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코끼리 친척이라고 하니 반가운가 봐요.

펭귄을 찾으러 남극에 왔어요. 하지만 주인공은 매머드를 보기 위해 왔네요. 하지만 사람들은 말도 안되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매머드를 봤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요.

😀 친구 표정이 어때?
🥰 화났어
😀 왜 화 났을까?
🥰 매머드 봤다고 했는데, 안믿어줬어

매머드를 봤던 장소로 사람들을 데려가지만 온통 펭귄뿐인거 같죠?

🥰 여기!!! 여기 매머드 있어요!!!

아이는 매머드를 발견하고는 소리치더라구요. 아이를 대변해서 말이에요ㅎㅎ 멸종된 매머드를 볼 수는 없겠지만 책으로 나마 알게 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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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썰매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이은영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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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에는 눈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썰매를 탄답니다. 저희 집에도 노란 썰매가 있는데, 아이도 얼마전 썰매를 타서 그런지 <빨간 썰매>를 너무 반가워 하더라구요. 요즘 눈이 오는 날씨에 읽기 너무 좋은 책 같아요. 오늘 집으로 들어오다가 누가 잠시 놓고간 빨간 썰매를 발견했답니다. 그러자 집에 가서 <빨간 썰매> 책을 읽어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빨간 썰매를 여러 동물들과 함께 탄답니다.

😀 다람쥐랑 같이 썰매를 타네
🥰 응? 왜 다람쥐가 겨울잠을 안자고 썰매타지?
😀 그러네

그러다 곰, 토끼, 다람쥐와 함께 바다까지 여행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이런 빨간 썰매라면 너무 즐거울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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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바다 상상 그림책
헬렌 켈록 지음, 김정용 옮김 / 아트앤아트피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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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바다> 라는 제목을 보고는 바다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실에 대한 슬픔을 다루고 있더라구요.

😀 표지에 바다에 뭐가 보여?
🥰 거북이가 있네

라라는 보고 싶은 힐마니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 왜? 할머니 어디가셨어?
😀 하늘나라에 가셨대
🥰 하늘나라? 그럼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면 볼 수 있어?
😀 아니 만날 수 없어..
🥰 그럼 우주에 지구인들을 보면 볼 수 있어?

아이는 아직 죽음에 대한 의미는 잘 알지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만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슬픔은 알고 있답니다.

그러다 눈물이 바다에 닿게 해주죠. 바다 속에서 진주를 발견 하고는 품에 품고 돌아온답니다.

🥰 왜 다 여기 왔어?
😀 이제 라라의 곁에 함께 있어준대

라라는 이제 알아요. 다시는 혼자 길을 잃지 않고 외로이 울지 않을 거 라는 걸요. 죽음으로 인해 상실의 아픔은 누구나 겪을 수 있죠. 하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모두가 다르겠죠. 라라 처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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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지킬 거야! 꼬마뭉치 마음그림책 2
크리스티 캉길라스키 지음, 이경혜 옮김 / 꼬마뭉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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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지킬거라니 너무나 귀여운 말이죠? 무서운 용과 괴물로부터 엄마를 지켜주기 위해 칼과 방패로 무장한 주인공이 보이네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감동이더라구요.

😀 힘센 기사래. 칼도 있고 방패도 있는
🥰 방패는 용이 불을 뿜으면 이렇게 막는 거지요?
😀 응, 맞아.

아이는 임금님이 자리를 비운사이 여왕님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괴물, 용, 복면강도들도 무찌를 수 있죠.

😀 ♡♡이도 엄마 지켜줄거야?
🥰 아니
😀 왜?
🥰 엄마가 나 지켜줘

🥰 왕비는 엄마였네!! 임금은 아빠고 왕비는 엄마야!!

​마지막은 엄마가 우리 아이를 지켜 준답니다.
엄마, 날 지켜줘요!
그럼!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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