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의 바다> 라는 제목을 보고는 바다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실에 대한 슬픔을 다루고 있더라구요. 😀 표지에 바다에 뭐가 보여?🥰 거북이가 있네라라는 보고 싶은 힐마니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왜? 할머니 어디가셨어?😀 하늘나라에 가셨대🥰 하늘나라? 그럼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면 볼 수 있어? 😀 아니 만날 수 없어..🥰 그럼 우주에 지구인들을 보면 볼 수 있어?아이는 아직 죽음에 대한 의미는 잘 알지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만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슬픔은 알고 있답니다. 그러다 눈물이 바다에 닿게 해주죠. 바다 속에서 진주를 발견 하고는 품에 품고 돌아온답니다. 🥰 왜 다 여기 왔어?😀 이제 라라의 곁에 함께 있어준대라라는 이제 알아요. 다시는 혼자 길을 잃지 않고 외로이 울지 않을 거 라는 걸요. 죽음으로 인해 상실의 아픔은 누구나 겪을 수 있죠. 하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모두가 다르겠죠. 라라 처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