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발달한 시대, AI를 통해서 본 사람들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로봇이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마음, 감정이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가족코드를 입력합니다]에서는 독거노인들을 돌보는 로봇 성호의 이야기를 다루죠. 독거노인의 마지막 부탁이었던 개를 맡아달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로봇 성호, [레인보우, 그 너머에서 보낸 메시지]에서 인간의 공감의 능력을 알고 싶어하는 마하 이야기는 로봇이면서도 인간의 마음을 지녔다는 의미에서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어요.사이보그가 되고 싶은 진솔, 로봇판사 출신 노달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로봇이 우리에게 편리를 위해서 필요하긴 하지만 결국 사람을 위로하고 살아가게 하는 건 생명이라는 마음이 들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만큼 학교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다스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는 여러 상황에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새로운 상황, 새로운 감정에 당황하고 있을 때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아요.[완벽하게 해내고 싶어요]에서는 완벽주의가 있는 첫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완벽하게 잘 해내야지 하는 생각이 강한 첫째라, 혹시나 자신이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을 때 포기 할까 걱정이랍니다. 그때 마음구조대 친구들이 한 말을 기억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완벽을 추구 하기 보다는 그 과정속에서 최선을 다한 자기 자신을 존중하라는 것을요.[내가 꼭 도와주어야 할까요]는 동생과 친척친구 모두를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첫째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자신이 첫째라는 이유로 책임감이 매우 높답니다. 그 때 마음구조대 친구들이 한 말을 기억하면 좋을 거 같아요. 때로는 도움을 주는 것보다 스스로 해내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좋을거라구요.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마음 구조대 친구들의 따뜻한 조언과 위로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지켜줄 것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등 첫 감정 일기>는 나의 마음을 알아보고 이해 할 수 있도록,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일기를 써볼 수 있어요.감정은 신나는 감정 기쁘다 뿌듯하다 설레다, 차분하고 따뜻한 감정 감동하다 감사하다 그립다, 어두운 감정 걱정하다 두렵다 부끄럽다, 강렬한 감정 긴장하거 놀라다 등이 있어요. 아이는 하루하루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일기를 쓰고 있어요. 뿌듯하다라는 감정에, 워터파크에 다녀와서 자신이 물 위에 징검다리를 건넌 것을 성공한 것을 뿌듯하다 라고 적었어요. 뿌듯한 순간을 만드려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답니다. 감사하다라는 감정에는 엄마가 아빠 하트를 자신에게 양보해줘서 라고 적었고, 감사한 마음이 들때 사랑한다고 말해주겠다고 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수학동화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의 개념을 동화형식으로 재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죠. <다각형으로 네버랜드를 지켜 낸 피터팬>도 피터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다각형들의 종류, 넓이 구하기 등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어려운 수학 개념을 친근한 피터팬, 웬디 등 친구들이 설명해 준다면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을 거에요.피터팬의 이야기와 동일하게, 웬디의 집을 찾아온 피터팬은 그림자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으러 오죠. 그런데 웬디가 피터팬의 그림자를 다각형으로 보관하고 있었던 거에요.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정오각형의 개념을 알아볼 수 있었죠. 네버랜드에 도착해서는 수학 마법에 걸린 문을 열기위해 사각형의 넓이에 대해 알아봐요. 타이거 릴리를 구하기 위해 마름모의 넓이, 후크 선장과의 대결을 위해 단위 넓이와 넓이를 비교해 보기도 하죠. 단순히 수학적인 개념을 배우는 것으로 접근했다면 어려웠을 수 있지만 피터팬 웬디와 함께 이야기로 배우니 아이들에게 수학은 재미있는 거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위인 하면 누구나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멋지게 일본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과 같은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을 먼저 떠올리죠. 유명하지는 않지만 우리 주변엔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거에요. <쿵쿵따 숨은 위인 찾기>에서는 위인 하면 떠오르는 사람을 조사하기로 한답니다. 주인공 이음이는 가족들을 조사하기 시작해요. 공사장을 다니면서 나라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준 외할아버지, 어린시절 공장을 다니면서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할머니, 동생을 낳은 엄마, 그리고 앞으로 위인으로 자랄 동생까지요. 꼭 나라를 구하고 무언가를 발명하고가 아닌, 아침 일찍부터 거리를 청소해주시는 환경미화원 아저씨, 회사에서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 하는 어른들, 항상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는 할머니까지 우리 주변에는 위인들이 참 많다는 것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과 직접 위인을 찾고 그 이유를 말해보는 시간을 갖어도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