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어, ㅓ 한글 원리 그림책 4
유은미 지음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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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7살 5살 아이들은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첫째 7살은 받아쓰기를, 둘째 5살은 한글 읽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한글 원리에 대한 책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어디갔어,ㅓ>는 재미있시 한글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첫 표지를 넘기면 한글 자음으로 이루워진 궁궐이 나오는데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ㄱ부터 ㅎ까지 모두다 있는지 살펴보더라구요. 그리고 한글을 만든 분이 세종대왕님 인것까지 공부했답니다.

어느날 임금님 어깨에서 만난 ㅇ와ㅓ. 그런데 ㅇ이 사라져버려요. 사라진 ㅇ을 만나서 ㅓ는 길을 떠난답니다. 그 과정에서 ㄱ,ㅋ,ㄴ 등등 자음들을 만나면서 단어를 공부해요. ㄴ이 ㅓ를 만나 너 가 되고 너구리 널뛰기 넙치 등등 너 가 들어간 단어들을 공부하니 아이들이 재미나게 한글의 원리를 깨달으면서도 다양한 단어를 접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한글을 공부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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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 러브 레터는 모험의 시작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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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인어의 모습이 보이죠. 여자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이야기 였어요. 멋진 바닷속 왕국도, 위기 속에서 구해주는 멋진 인어들도 환상의 나라 같은 곳인거 같아요.

미오는 평범한 여자아이지만 인어공주인 루나가 준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인어가 될 수 있답니다. 폭풍이 예고된 어느날 미오는 루나는 만나러 가죠. 루나는 적국인 인어나라의 왕자 카단을 좋아하는데 카단을 만나러 가자고 한답니다. 폭풍이 불지도 모르는 날, 적국의 왕자를 만나러 가자니.. 내키지 않았지만 친구인 루나를 따라가죠. 그 과정에서 난파선을 만나고 바다뱀의 위협까지 받지만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카단도 무사히 만나고 돌아온답니다

바닷속 세상의 모습은 상상력을 키우기에 충분하고, 예쁘고 멋진 인어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책에 집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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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너를 지킬 거야 - 멸종 위기 동물 구출 퀘스트 행복한 책꽂이 31
김현정 지음, 불곰 그림 / 키다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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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수찬이는 엄마를 조르고 졸라 거북이를 키우기로 해요. 이름은 퉁이랍니다. 그러다 다른 재미난 것에 빠져 퉁이 돌보기를 소홀히 하죠. 퉁이는 아파서 동물병원에 가게되고 수찬이는 그런 퉁이를 보러 병원에 갔다가 신기한 경험을 한답니다.

바로 멸종 위기 동물 구출 퀘스트에요. 아니 가상공간에 온듯한 이 곳은 매직 애니멀랜드인데 그곳으로 들어간 퉁이를 따라 수찬이도 들어간답니다. 그곳에서 퀘스트를 해결해 100포인트를 얻으면 소원이 이루워지죠. 퉁이를 다시 만나겠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퀘스트에 참여 한답니다. 퀘스트는 멸종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도와주는 것이었어요. 첫 퀘스트는 수달이 등장했는데 강에 쓰레기가 가득하고 사람들에게 강까지 빼앗겨 버리고 심지어는 수달을 잡기위한 덫과 통발까지..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까지 꼭 잘 해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그리고 대왕판다 푸른바다거북 아기호랑이 등등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구하고 퉁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수찬이가 동물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퀘스트를 통과하는 게임과 같은 스토리로 풀어나가서 읽는 내내 집중도도 높고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우리도 직접 수찬이차럼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하 일상에서 작은 것들부터 실천해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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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파다 보면
김경주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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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파다보면 뭐가 나올까? 어릴적 누구나 해봤을 상상이죠.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책이고 또 글자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과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며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을 읽기 전에 뭐가 있을까 질문해보니 둘째가 물이라고 추측하더라구요.

바닷가에서 놀다가 심심해진 아이. 땅을 파다 한 쪽지를 발견합니다. 그곳을 강아지와 파기 시작하는데 문어 다리가 보이더니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되요. 깊이 들어가니 해적선이 보이고 그곳에 보물들이 있답니다. 그런데 상어가 등장하고 상어를 피해 다시 올라온답니다.

아이들이 그림에서 재미난 부분을 발견한 포인트는 처음에는 낙하산을 타고 있던 아저씨가 함께 바다에 들어가고 상어를 피해 함께 나오는 것이었어요. 책장을 앞뒤로 넘겨가며 위치를 파악하곤 했답니다. 책도 위 아래로 펼쳐지는 책이라 아이들이 더 신기하게 집중하며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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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안전 -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알라딘북스 어린이(저학년) 안전동화
노경실 지음, 서다정 그림 / 알라딘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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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집 안에서 놀 때도, 어린이집에 갈 때도, 차를 타고 있을 때도 언제든지 주의하고 조심해야 해요.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직업 안전>은 그보다 더 심오한 직업, 일을 할때 지켜야 할 안전이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일하는 곳에서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에요.

특히 좋았던 것은 책이 등장하는 기차, 비행기 등이 아이들이 타 볼 수 있는 것들이기에 더 와 닿았답니다. 이야기 주인공 친구들이 삼촌이 일하는 직장인 기차를 타러 가는데, 문에 끼이는 사고를 목격하죠. 얼마전 우리 아이들과도 서울에 가면서 기차를 탔는데, 문에 끼이는 것 뿐만라니라 기차를 타러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나 기차역과 기차 사이에 간격 때문에 아이들의 발이 빠질 수 있는 안전 사고 등을 주의 하면서 탔던 기억이 떠올렸답니다.

또, 비행기는 얼마전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탔었는데, 선반위에 물건을 오르내릴때는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고 반드시 승무원은 안전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또, 안전 스티커가 들어 있어 각각의 공간에서 안전한지 그렇지 않은지 생각해보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은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은 것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언제나 안전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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