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갖으면서 재미있게 한글을 공부할 수 있도록 찾아보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인 헬로 카봇과 함께 할수 있는 한글 공부라니 너무 좋아했답니다.둘째 5살은 선물을 받은 것처럼 너무 좋아하면서 책을 살펴보았어요. 아직은 한글을 잘 알지는 못하고 익숙한 엄마 아빠 할머니 아이스크림 가족들 이름 정도 읽을 줄 알고, 이번에 함께 한글을 공부하면서 보니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정도는 읽을 수 있더라구요. 아이는 일단 스티커가 있다는 걸 알고는 신나했답니다. 로봇 스티커를 붙이며 마이티가드 펜타스톰 호프 킹가이즈 등 아는 카봇들이 나올 때마다 반가워했어요. 아직 손에 힘이 부족해 색연필을 주먹으로 쥐고 선 긋기 연습부터 엄마와 함께 ㄱㄴㄷㄹ을 써봤답니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기기 전 칭찬스티커를 신중하게 골라 붙였어요. 마지막은 한글 글쓰기 상까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언젠가 잃어버린 물건이 가구 밑에서 나온 경험은 누구나 있죠. 아이의 물건이 소파 밑에 들어가고 그것을 소파가 꿀꺽 삼켰다고 표현한 재미난 책이랍니다. 또 쇼파에서 발견된 물건들이 꼭 우리집 소파에도 있을 것만 같아 공감하며 미소를 지으며 읽었어요. 수박이는 소파 위에 있는 것을 좋아해요. 우리 아이들도 꼭 소파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러다 무언가 소파 아래로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죠. 친구들과 함께 소파 아래를 뒤지는데 퍼즐조각 크레파스 연필 사탕 같은 잃어버린 물건들이 나와요. 그리고 그와 함께 있는 먼지들까지!! 한바탕 소동 후 청소까지 마치고 이야기는 끝이 난답니다.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이야기라 재미나게 아이들과 함께 보았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표지부터 싱그러운 아이와 다람쥐의 웃음이 눈을 사로잡는 책이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많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은 무겁기에 반대하는 부모님들이 많죠. 반려동물은 꼭 집에서 키워야 하는 걸까?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었답니다. 하루는 햄스터 키우는 모임에 속해있다가 나오게 됬어요. 속상한 마음에 엉망이 되버렸죠. 하지만 어느 할머니로부터 마법 풍선껌을 얻게 되고 그 풍선껌으로 다람쥐 볼록이와 소통할 수 있게 되요. 야생 동물인 다람쥐지만 풍선껌으로 소통하고 함께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하지만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고, 씩씩하게 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받아들이죠. 그리고 앵무새를 키우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풍선껌을 소개해주게 되는 이야기로 마무리되요.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아할 책 같아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돋보기는 책으로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주복 디자이너 삐로는 우주에 대해 상상하게 하고 다양한 우주인들의 모습과 우주에서의 다양한 곳으로의 여행으로 아이들을 환상에 세계로 보내주는 책이었답니다. 삐로는 삐로의상실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어요. 더 멋진 우주복을 만들고 싶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죠. 그래서 여행을 떠난답니다. 공원에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정글, 용암행성도 가요. 그 새로운 공간마다 그림이 디테일해서 이곳저곳 살펴볼 곳이 많더라구요. 혜성버스를 타고 우주복 행성까지 다녀오고 이야기는 마무리되요.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환기를 위해서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죠. 아이들도 일상해서 지치고 힘들 때, 주변을 돌아보고 잠시 쉬면서 새로운 곳을 향해 보는 여유를 가지면 좋을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집사티비는 아이가 만화책으로 접하고는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이번에는 줄글로 되어 있었는데도 집중해서 노력하고 읽었답니다.주인공들은 집사 로희 또이 푸딩제리 등등 각자가 매력있고 각자 다른 개성을 갖은 친구들이에요. 이번 이야기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답니다.거울을 통해서 시공간을 초월하며 두명이 되어버린 붉은 뿔와 푸른 뿔의 두 집사. 착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돕는 줄 알았던 할머니는 사실 악마 루시퍼의 뜻을 따라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린답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해주는 눈알 덕분에 진짜 집사를 알아본 친구들은 위기에서 벗어나 원래 살던 대저택으로 돌아와 살게 되죠.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속에 한번 읽기 시작하니 멈출 수 없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