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아침
채상우 지음 / 키다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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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항상 밝은 느낌이죠. 숲속 동물들은 어떻게 아침을 맞이 하는지 궁금하지요. 표지부터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보여요.

매 페이지 마다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고 또 의성어가 나와요. 동물들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과 의성어를 실감나게 읽어주면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 엄마, 이 오리는 뭐하는 거에요?
😀 기지개를 켜는 거 같아, 이 오리는 뭐하는 같아?
🥰 '나는 잠을 잘 못잤어' 하는 거 같아
😀 이 친구는 나는 벌써 일어 났어~ 하는 거 같아
🥰 이 애는 왜 늦잠자지?

귀여운 오리 4마리의 얼굴과 표정을 보며 무슨 생각과 말을 했을 지 상상해 보았어요.

🥰 엄마, 나는 다음에 고양이 같은데?

매 페이지 마다 다음에 등장할 동물의 힌트가 있어요. 아이는 살짝 보이는 동물의 모습을 보고 추측해서 맞추더라구요.

마지막은 모든 동물들이 모여 있어요.

​😀 수컷 사슴이 암컷 사슴에게 도토리를 전해주는거 같은데?
🥰 여기 도토리 또 있어요!!! 여기 가져가세요, 엄마 오리다!!

아기 동물들이 맞이하는 기분좋은 아침만큼 아이의 아침도 늘 즐거우면 좋겠네요.

같이 보내주신 '가방에 뭐 있어?' 스티커 활동도 재미나게 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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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너를 사랑해!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헬린 옥슨버리 그림, 윤영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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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너를 사랑해!> 라니 제목부터 너무나 사랑스럽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너'를 대신해서 아이 이름을 말해주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 아이들이 있는 곳이 어디지?
🥰 지구 위에 있어. 옆에 이렇게 감싸면 토성이지요?

아이는 표지를 보고 우주에도 관심이 있더라구요. 온 세상이 사랑하는 아이들의 모습 너무 예쁘죠?

환영해, 아기야.
우리의 사랑이 가득한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눈부신 빛과
밝은 낯도 너를 환영해

세상에 온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그 자체로 너무 빛나죠.

😀 나는 엄마야, 만나서 반가워
🥰 엄마 안녕~, 이 아이는 왜 기저귀가 흰색이지요? 몇살이지요? 왜 누워있어요?

매 페이지에 있는 아이 그림을 보면서 몇살 인지 궁금해하고, 어릴적 자기모습을 비교해 보기도 하더라구요.

😀 이 아이는 거울을 보고 있네, 머리도 노랑색이야
🥰 나는 흰색이랑 검은색이 있는데, 왜 노랑이지요? 초록색도 있어요?
😀 머리색은 다양할 수 있지, 하지만 모두 소중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새롭고 낯설 수 있는 아이들이지만, 엄마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먼저 인사해주고 하면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날 아이들, 언제나 사랑해💚💚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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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온 편지 : 플라스틱 이야기 생각말랑 그림책
몰리 블룸.마크 산체스.샌든 토튼 지음, 마이크 오르단 그림, 이유림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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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책은 아이와 함께 많이 접해보았는데요. 지구가 편지을 써준 형식은 처음이라 새롭더라구요. 읽는 내내 지구와 더 친근해진 느낌이고 더 지구를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는 느낌이 컸답니다.

😀 <지구가 보낸 편지> 래
🥰 우리가 사는 지구?
😀 응, ♻️ 그림이 무슨 의미인 줄 알아?
🥰 쓰레기통?
😀 음 비슷해. 쓰레기를 재활용하라는 의미래

너희가 나를 플라스틱으로 뒤덮고 있어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하죠.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플라스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사람들은 편리함에 한번 사용하고 버리지만 사라지지 않는 플라스틱 때문에 동물들도 지구도 아프다고 합니다.

😀 지구가 플라스틱으로 뒤덮히고 있어
🥰 어 여기 공도 있다, 비닐봉지도!

지구가 먼저 손을 맞대고 외쳐보자고 제안을 해요.

물건을 재활용하자

아이도 손을 맞대고 약속했답니다. 플라스틱 빨대로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도 잘하기로 했어요. 조금씩 생활속에서 실천하다보면 지구도 다시 깨끗해 질 수 있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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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반딧불이의 하루 : 첫 비행을 떠나요!
베스 사이센스 지음, 카트린 베네츠 그림, 홍명지 옮김 / 작가와비평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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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여러 책에서 접한 터라 익숙한 곤충이죠. 꼬마 반딧불이의 하루는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반딧불이 가족는 숲 속에서 중요한 일을 합니다. 밤마다 동물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빛을 밝혀주는 거지요.

😀 반딧불이가 토끼가족도 여우도 불빛을 비춰주고 있네
🥰 달도 밤에 깜깜하면 내려와서 비춰주지요?

아이는 반딧불이와 달을 비슷하게 생각했답니다. 오늘은 더욱 특별한 날이에요. 꼬마 반딧불이의 첫 비행 날이랍니다.

엄마! 오늘은 저도 함께 나가는 거지요?
빨리 나가고 싶어요!

꼬마 반딧불이가 신이 난거 같죠? 뭐든 처음하는 것은 신나는 아이들과 같은 거 같아요.

열심히 비행을 하느라 지친 반딧불이에요. 어떤 모험을 했는지 궁금하죠? 너무나 재미난 모험이었답니다. 꼬마 반딧불이가 스스로의 불빛이 사라지는 것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요.

🥰 어!! 불빛이 사라지고 있어!! 자고 나면 다시 밝아질까?
😀 응, 푹 쉬면 다시 밝아진대
🥰 와!! 다시 빛이 밝아졌다!!

첫 비행을 무사히 마친 꼬마 반딧불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첫 도전, 첫 경험에 있어 좋은 추억이 많이 쌓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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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말해요 : 편안해요 기분을 말해요
헬렌 모티머 지음, 크리스티나 트라파네세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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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건강한 관계 맺기의 첫걸음

편안하다는 감정은 생활에 있어 중요한 감정인거 같아요. 아이가 어디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지 알아보고 싶더라구요.

😀 ♡♡이는 지금 베개 위에 있으면 편안해?
🥰 아니 빵 터질거 같아

책을 읽어나가면서 편하다는 감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걱정은 털어 버려야 하죠
걱정은 나누면 반이 되어요.

걱정은 누구나 있을 수 있죠. 그 걱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걱정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죠. 아이에게도 걱정이 생기면 꼭 가족과 나누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마지막은 [나만의 사전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의 마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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