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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너를 사랑해!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헬린 옥슨버리 그림, 윤영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9월
평점 :
<온 세상이 너를 사랑해!> 라니 제목부터 너무나 사랑스럽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너'를 대신해서 아이 이름을 말해주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 아이들이 있는 곳이 어디지?
🥰 지구 위에 있어. 옆에 이렇게 감싸면 토성이지요?
아이는 표지를 보고 우주에도 관심이 있더라구요. 온 세상이 사랑하는 아이들의 모습 너무 예쁘죠?
환영해, 아기야.
우리의 사랑이 가득한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눈부신 빛과
밝은 낯도 너를 환영해
세상에 온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그 자체로 너무 빛나죠.
😀 나는 엄마야, 만나서 반가워
🥰 엄마 안녕~, 이 아이는 왜 기저귀가 흰색이지요? 몇살이지요? 왜 누워있어요?
매 페이지에 있는 아이 그림을 보면서 몇살 인지 궁금해하고, 어릴적 자기모습을 비교해 보기도 하더라구요.
😀 이 아이는 거울을 보고 있네, 머리도 노랑색이야
🥰 나는 흰색이랑 검은색이 있는데, 왜 노랑이지요? 초록색도 있어요?
😀 머리색은 다양할 수 있지, 하지만 모두 소중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새롭고 낯설 수 있는 아이들이지만, 엄마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먼저 인사해주고 하면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날 아이들, 언제나 사랑해💚💚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