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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아침밥 ㅣ 내 친구는 그림책
이와무라 카즈오 글 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14마리의 생쥐 이야기는 귀염귀염한 책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제로 접해보는 건 처음이네요. <14마리의 아침밥> 이라니, 귀여운 생쥐들이 함께 차리는 아침밥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 14마리가 다 어딨지?
🥰 첫찌 두찌 세찌 네찌, 다섯찌는 어딨지?
😀 이렇게 펼쳐볼까?
🥰 우와 다 있다!!! 열찌도 있어
표지만 보고는 14마리가 다 어디갔지? 하고 찾았는데, 책을 펼쳐보니 모든 가족들이 다 있더라구요. 너무나 귀여운 가족들이죠.
책을 펼쳐 보니 첫 면지에는 14마리 가족 집의 단면도가 나와 있어요. 표지부터 면지까지 볼거리가 너무 많더라구요.
🥰 할아버지! 뭐하세요?
😀 일어나셔서 옷 갈아입으시는 거 같은데
🥰 할머니는 뭐해요?
😀 가족들이 식탁해서 마실 차를 준비하시는 거 같아.
집의 각 방에서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14마리 가족의 침실이에요. 귀염귀염한 생쥐들이 각자의 할 일을 하고 있죠? 한마리 한마리 살펴보면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이야기도 나눠보았어요.
산딸기를 따러 다녀와서 아침밥을 준비하려는 가족의 모습이에요. 그 모습에 아이도 또 읽어줘!!를 외쳤답니다. 볼거리도 많고 귀여운 생쥐들이 있어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