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이라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죠? 왜 달콤 쌉싸름하다는 걸까요? 바로 책에 나오는 파리의 유명 명소들은 모두 거대한 디저트 세상으로 변해있답니다. 보는 내내 파리로 여행을 다니고 싶다, 이 디저트 먹고 싶다가 반복된답니다. 주인공은 베르나르 삼촌과 강아지 피비에요. 파리의 유명 명소를 돌아다니며 사라진 피비를 찾는 여정이랍니다. 이 모습을 잘 기억해야 해요. 다음 페이지부터는 아주 작게 등장한답니다. 베르나르 삼촌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비를 봤는지 물어봅니다. 목격자들의 말과 하얀색에 검은 줄무늬, 빨간 목걸이를 단서로 숨은 그림찾기를 한답니다. 🥰 피비 어딨지? 내가 찾아야지!! 베르나르 삼촌 여기있다!!😀 여기 피비아니야?🥰 아니야. 이 강아지는 빨간 목걸이를 안하고 있잖아아이는 적극적으로 삼촌과 피비를 찼았답니다.모든 페이지에서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 동안 신난 아이가 또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읽으면서 좀 더 천천히 파리의 모습도 구경하고 주변 사람들도 살펴보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