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편지 웅진 세계그림책 232
기쿠치 치키 지음, 황진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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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가는 게 아쉬운 지금이죠. 떨어진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와 읽어보았습니다.

😀 제목이 <단풍편지>네, ♡♡이는 단풍 본적이 있나?
🥰 응. 나는 아빠 엄마 동생이랑 단풍잎이랑 은행잎에서 사진 찍었지~

개똥지빠귀가 물고온 낙엽을 보고 산으로 단풍잎을 찾으러 갑니다.

😀 저기 빨간색이 단풍잎인가?
🥰 음, 빨간 왕관 아닐까?

살짝 보이는 빨간색을 찾고 그 것이 단풍잎이 맞을 지 추측해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단풍잎이 가득한 숲의 모습, 너무 아름답죠? 페이지페이지가 모두 작품인 것처럼 그림이 너무 예뻤어요. 단풍이 지고 나면 겨울이 오고 눈이 온다고 알려주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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