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습관과 태도를 만드는 우리 아이 처음 버릇
미쉘 라로위 지음, 김선희 옮김 / 더블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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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성장 시키는 4~7세 현실 밀착 훈육법


첫째가 5살이 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와 동시에 고집도 매우 강해졌답니다. 가능한 것은 아이 스스로 하게 하자라는 원칙을 갖고 있어서 하도록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위험한 행동에는 훈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갈수록 훈육이 힘들어 지는 현실이더라구요. 그래사 으리 아이 처음 버릇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와닿았답니다. 목차 하나하나를 세기면서 아이에게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한 번 한 말은 반드시 실행에 옮긴다

간단한 말이지만 정말 지키기 어려운 것 같아요. 오늘도 절대 주지 않을 거라고 말한 과자를.. 아이의 엄청난 떼에 못 이겨 주고 말았답니다. 앞으로는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말고, 하게 되었다면 꼭 지킬 수 있도록 해야 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부모의 권위가 떨어지고 앞으로는 절대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요.

아이을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을 혼내라. 아이의 자존감은 살려줘라. 읽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책에서 읽은대로 아이에게 대하며 처음 버릇을 잘 들일 수 있도록 해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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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꼬마 로켓 출발! 아장아장
올리비에 라티크 그림 / 사파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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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귀여운 로켓의 얼굴이 보이죠? 표지를 넘겨보면,

동그랗게 뚫려 있는 로켓의 얼굴이 우주를 힘차게 날아가는 로켓의 그림으로 바뀐답니다. 부드럽게 바뀌는 그림 덕에 아이들 모두 자기가 넘겨 보겠다며 신나하더라구요. 한참 동안이나 표지를 넘겼다 다시 덮었다 반복 했답니다. 그림이 바뀌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또 꼬마 비행기, 꼬마 배, 꼬마 기차도 등장합니다.

탈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여러 탈것들이 등장하니 취향저격이었어요. 귀여운 그림과 신기한 변신하는 그림에 신나는 그림책 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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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체리 또박또박 숫자 쓰기 티티 체리 또박또박 쓰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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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숫자에 관심이 부쩍 늘어 함께 수학공부를 하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티티체리와 같이 귀여운 캐릭터가 함께라면 더욱더 즐거운 숫자 공부가 될거 같죠? 0부터 100까지 숫자를 함께 쓰고 익히면 너무 좋을 거 같더라구요. 특히 티티 체리 칭찬 스티커까지 들어 있다보니 스티커를 좋아하는 아이가 더욱더 좋아 할 거 같아요.

0부터 100까지 숫자 쓰기를 할 수 있어요. 중간 중간에는 숨은 숫자를 찾아라, 어떤 그림일까 등등의 재미난 활동들이 있어서 숫자에 대해 재미나게 접근하고 쉽게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은 어린이 숫자왕 상까지~ 숫자 공부를 하고 예쁘게 잘라 이름을 써보면 뿌듯함도 갖을 수 있겠죠? 아이와 즐거운 공부 시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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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뭐가 있는데? 북멘토 그림책 10
장잉민 지음, 마오위 그림, 류희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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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아동문학의 거장 장앙민과
볼로냐 국제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자 마오위
그들이 들려주는 유쾌하고 뜻깊은 협동의 힘!

<맨 앞에 뭐가 있는데?> 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죠.

맨 앞에 뭐가 있길래 동물들이 줄 지어 서 있을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 맨 앞에 뭐가 있을거 같아?
🥰 음,, 몰라

태풍이 지나간 후 동물들이 줄지어 서서 뭔가 밀고 있어요. 무엇을 미는지 모른 채로요. 각종 동물들이 등장하니 아이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더라구요.

😀 흰동가리다, 흰동가리 본적있지?
🥰 응 여기있다, 파랑비늘돔은 여기
😀 개복치도 있는데
🥰 응, 꼬리 없는 물고기지

앞으로 앞으로 길을 따라가다 보면 펼쳐지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펼쳐지는 페이지 너무 좋아하죠. 맨 앞에 무엇이 있는지 이제는 알 수도 있을 거 같죠?

🥰 복어가 왜 이렇게 됐어?
😀 줄에 끼어 있다가 불편해서 부풀어 올랐네, 복어는 이렇게 몸을 부풀려서 적을 막기도 해

맨 앞에는 태풍 때문에 땅으로 밀려온 고래가 있었답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고래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협동을 하고 있었던 거죠. 함께 힘을 합치니 할 수 있는 일이 많겠죠? 아이도 고래가 바다로 돌아가서 기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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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 육아의 정답은 부모의 시선에 있다
조미란 지음 / 봄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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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아이를 위한 엄마의 소신 육아법
내 아이를 보면서 키우겠습니다.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

5살 딸과 3살 아들을 키우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 육아서를 종종 보고는 합니다.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적용해봐야지, 이렇게 말해줘야지 다짐을 하게 됩니다. 여러 육아서를 읽어도 내 아이에게 맞게 적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을 그대로 담은 제목이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인거 같아요. 그래서 더 마음이 닿은 책이었답니다. 2~5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만큼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네요.

내거야, 내거라고

5살 아이는 동생과 소유권 분쟁이 생길 때마다 '내가 먼저 잡았어', '이거 내거야'를 주장합니다. 동생에게 양보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지만 사실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챙기는 것이 아이의 사고력과 사회성이 발달하고 있는 증거라고 해요. 그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자며 일단 물건을 치우고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내게 하며 그 것을 반복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유를 인정 받아본 아이가 남의 것도 인정해 준다고 하니, 일단 무조건 적인 양보보다는 소유를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 할 것 같아요.

차례를 살펴보면서 제목들을 보면 하나같이 저희 아이들이 하는 말이거나 제가 하는 말 이더라구요. 2~5살 아이들을 키우면 하루에도 몇번을 듣고, 몇번을 하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제목을 읽으면서 부터 고개를 끄덕이며 읽기 시작하면 어느새 육아를 하면서 이렇게 해야지 하는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가장 공감이 되고 앞으로 꼭 실천해야지 한 것은 바로, 부정적인 말 대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는 것이었어요. 아이가 무언 가를 잘 못했을 때, 아니야 하지마 그만해 라는 말보다는 무엇을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야 라며 아이에게 물어준다면 아이의 문제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아이의 욕구에 집중해 줄 수 있다고 해요. 동생과의 다툼 중에도, 그러지마 보다는 뭘 하고 싶어 라고 물어줘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육아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나의 감정들을 그대로 담아둔것 같아서 읽는 내내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종종 꺼내보며 마음도 안정시키고 아이들에게 더 좋은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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