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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분 사용법 - '아침 1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고토 하야토 지음, 길주희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아침 1분 사용법 제목 처럼 아침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책에 표지 처럼 인생은 눈앞의 1분이 쌓여서 많은 것을 완성해간다. 1분이라는 것은 비단 아침에 흘러가는 1분이 아니라 지금도 흘러가고 있는 1분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수가 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분으로만 따져도 1440분이나 된다. 엄청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그 1440분 가운데에서도 아침 1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이러한 책이 나오게 된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일본에서는 많은 실용서적들이 나오지만 유독 아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몇 년전 히트를 했던 아침형 인간 처럼 아침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내는가는 하루를 생활하는데 무척이나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이든다. 우리나라 또한 자영업이나 야간에 일을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시고는 대부분 회사라는 공간에 출근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하루의 일을 하고 퇴근을 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회사로 간다. 항상 아침을 맞이하는 장소는 집에서 부터 출발해서 회사에가기 까지의 시간, 그리고 회사에서의 짧은 아침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공간에서 맞이하고 생각보다 바쁜 아침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무척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책에서 나오는 아침 시간은 크게 많은 공간으로 나뉘지만 침대, 아침식사, 아침샤워, 출근길 전철. 일을 시작하기 전으로 나눌 수가 있다. 그리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기회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사고법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뒷쪽 부분의 이야기는 마인드 컨트롤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다.
1분이라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무척 짧은 시간이지만 저자는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 제시되는 많은 일을 한번에 처리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침대에서도 일어날때를 생각해보면 일어나서 정신 차리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1분 이상이 소요가 된다. 대체적으로 아침잠이 많은 분들은 더 하겠지만 나 또한 침대위에서 1분은 잠들때의 시간만을 기억할뿐 아침에 일어날때는 정신이 없을때가 많다. 잠자기 전에는 이른바 잠자리 메모라는 것을 통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즉각즉각 적어보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바로 바로 메모를 해두는 것인데, 이런 것을 통해서 좋은 아이디어의 영감을 얻을 수가 있는데 침대에서 실천해보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짧은 시간동안에 3년 후의 자신을 만나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짧게 생각해보고 행동기준을 적용해보는 것또한 아침에 침대에서 하기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SNS매체의 발전으로 인해 아침에 트위터에 글을 올려서 머리회전을 위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인데, 많은 팔로워들이 있는 트위터에는 다양한 글들이 올라온다. 다른 사람이 적은 글도 있을 것이고, 뉴스 매체들도 올라오는데 본인도 글을 올려서 빠른 처리를 할 수 있는 좋은 연습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야구선수들이 야구경기에 등장을 하게 되면 그 선수만의 테마송이 있듯이 자신만의 테마송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데, 즐거운 노래를 부르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더욱더 즐겁게 시작할수 있을 것이다. 음악에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우는 힘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즐거운 노래를 찾아서 하루 아침을 즐겁게 시작하면 마음을 다지는데 참으로 좋을 것 같다.
아침에 그날 아침의 목표를 제대로 정하고 나가는 것도 중요한다. 세가지 정도의 목표를 세워서 그날에 어떻게 진행을 할지 머리속으로 기억하게 되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여기서 나오는 많은 방법들 외에도 자신이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서 아침을 성공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