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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이문필 편역 / 베이직북스 / 2018년 1월
평점 :
데일리카네기의 시리즈 도서는 많은 분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도를 해주는 교양서적이다. 이 책은 데일리 카네기 시리즈 도서 중에서도 자기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 책인데 책 내용이 아주 어렵거나 심오하지는 않다. 우리가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동안 걱정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낭비되는 시간을 따져만 봐도 상당히 많은 부분일 것이다. 책의 내용은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교훈을 얻을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평범한 일상생활의 이야기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점이 많이 있다.
책의 내용들이 대부분의 우리의 일과 생활속에서 있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경험을 하는 듯한 생동감이 생기고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통해서 내가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인생의 교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자기관리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주인공도 이야기도 다르지만 느껴지는 부분들은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이었다. 스스로 긍정의 에너지를 발휘해서 나와 가까이에 있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의 삶의 자체가 매우 풍성하게 흘러가는 선순환의 과정이 될 것이다. 자신의 일상은 합리적으로 관리를 하더라도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을 느낄수가 있을 것이다. 열심히 달려갈때에는 주변의 변화에 대해서 잘 돌아보지는 못하겠찌만 조금은 여유를 가진다고 한다면 자신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고 조금은 부족한 일에 대해서도 반성을 하는 자세를 가질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는 5장의 즐겁과 활력 넘치게 생활하는 법의 내용들이 마음에 들었는데 우리가 평소에 일을 하고 있는 과정이 연속이 되겠지만 스스로의 건강을 잘 관리하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즐길수 있는 의연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심각한 고민들과 풀리지 않는 걱정거리들은 누구에게나 늘 존재하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나가면 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만나면서 활력을 넘치게 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긴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평범한 일상생활속에서 나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데 이 책에서 많은 부분을 배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