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의 합격전략이 될 7일 공부법

7일 공부법 - 공부머리를 뛰어넘는 최강의 합격전략
스즈키 히데아키 지음, 안혜은 옮김, 전효진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월

학창시절에는 피할수 없는 것이 바로 시험이라는 과정일 것이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통해서 우리는 공부하고 있는 과목에 대해서 평가를 받고 때로는 자격증 시험을 위해서 시간을 할애하면서 공부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커트라인 점수를 넘어서야만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을수가 있다. 이렇게 공부를 하는 과정을 통해서 대부분은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되는데 학창시절에만 겪게 될 시험에 대한 걱정들과 고민들이 직장생활에서도 이어지는 경우를 계속 보게 된다. 나 또한 회사생활이 시작되면 이제 시험에 대한 걱정은 조금 줄어 들겠지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실제로 그것이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자기계발의 과정을 지속하다보면 결과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라도 시험을 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집중력있는 공부의 시간이 필요로 하게 된다. <7일 공부법> 책은 시험을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공부중에서도 시험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전달해주고 있는데 이 책의 핵심은 시간대비 가성비를 높일수 있는 공부 방법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시험은 합격 불합격이라는 명확한 결과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요령을 통해서 필요로 한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실제로 시험이 임박했을때 그 집중력이 최고조로 높아지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에 활용도를 최고로 높일수 있다고 한다면 시험에 합격할수 있는 전략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의 범위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에 집중을 하고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넘어갈수 있는 포인트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정해진 시간안에서 공부량을 높이고 싶다고 한다면 이것은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이 될 것이다.

 공부를 할때에도 다양한 색볼펜을 통해서 중요도를 강조하는데 책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활용해서 중요성에 대해서 분류를 하고 시험전에 꼭 가지고 가야할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인지를 하는 내용들이 있어서 실제로 책에서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활용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될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이미지를 연상해서 암기를 하는 방법이나 시험장에서 잘 적응하면서 1점이라도 더 올릴수 있는 방법들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에 있다면 몇가지 정도는 꼭 챙겨갈만 하다.

 시험이라는 것이 과정상의 어려움은 있지만 그 만큼 성취도도 높은 결과가 될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것이 우리 삶의 좋은 활력소이자 작은 성취로서 계속 이어지는 선순환이 될수가 있다. 공부에 대해서 지루함이나 무기력함이 느껴질때 새롭게 다가설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