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트레이더로 시장에 순응하는 방법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 연평균 수익률 70%, 90%, 그리고 220% 시장을 이기는 마법을 찾아서! ㅣ 시장의 마법사들
잭 슈웨거 지음, 김인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17년 2월

주식시장은 다양한 참여자들이 있고 그 안에서 거래를 통해서 서로간의 판단과 결정을 트레이딩을 하면서 많은 이슈들이 지나간다. 증권시장에 종사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아주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장의 방향과 추세를 어느정도 따라가야 하는 부분도 있다. 증시를 명확하게 볼수 있는 시각이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시장은 언제나 늘 불확실성을 우리들에게 던져주고 한방향으로 포지션을 잡기 어려울정도로 혼돈을 준다. 시장의 고수들도 함부로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증시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과 생각들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아시아의 큰 자본시장의 한 구성원이지만 미국의 증시는 훨씬 더 오래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고전들은 미국에서 출간된 내용이 많이 참고하였는데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또한 이러한 도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이 된다. 다양한 트레이더의 실제적인 인터뷰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트레이딩을 하는데 있어서 궁금해 할만한 내용에 대해서 편안한 대화형식으로 배울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다. 나름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들의 생각을 그대로 들어볼수가 있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투자 스타일이 있다고 한다면 이것을 접목한다면 좋은 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느낌을 만들어갈수 있을것 같다 

 트레이딩을 하는 많은 분들을 살펴보면서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이 있고 이것이 시장에서 다양하게 소화가 되기 때문에 한가지 방식을 숙달하는데 집중을 제대로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트레이딩의 기법은 자기 스스로가 개발을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실패의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간것이기 때문에 그 분들의 고유한 특성을 가진 부분이 멋진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장은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움직이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융통성을 가지고 지속성을 보이는것이 필요로 해보인다. 그리고 이것을 시장에서 찾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로 하다. 그 과정에서 수익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손실도 불가피하게 있을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해보인다. 모든 트레이더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엄청난 열정으로 시장에서의 해답을 얻는 과정은 투자자로서 대단하게 생각이 되는 부분이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 중에서도 애멋 오큐머스와 존 벤더의 인터뷰의 내용이 기억이 많이 남는것 같다. 다양하게 움직이는 와중에도 우리가 자신의 시각을 가지고 분석을 할수 있다고 한다면 조금 더 멋진 트레이더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자가 될수 있다고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