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자의 생각법 - 무엇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는가
도널드 트럼프 지음, 안진환 옮김 / 시리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미국 대통령 후보로 많은 사람들이 힐러리 클린턴을 대통령이 유력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도널트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다. 그의 저서는 다양하게 경제 경영분야에 이슈가 되어서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진 책인데, 이번에 책은 승자의 생각법이라는 내용으로 용기, 지혜, 열정, 정의, 나눔이라는 테마를 통해서 그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생각을 성공의 길로 이끌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그를 바라본다고 하면 기성 정치인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지만 사업가와 자기 인생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본다고 하면 트럼프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추진력을 가지고 있지만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면서도 시간관리를 엄청나게 잘 하고 있는 사람임을 느낄수가 있었다. 말 그대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다양한 지혜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리더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이러한 인물이 정치인으로서 이제 미국을 이끈다는 생각을 해보니 미국의 미래도 어떠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부동산 사업가로서 승승장구를 달려왔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의 모습 뒤에는 재정정 난관도 있었고 실패로 인해서 주눅이 든 경우도 있었다. 용기를 통해서 절반의 승리를 얻을수 있다는 말 처럼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감수되는 리스크를 충분히 생각하고 이것보다 더 큰 결과가 확률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다면 과감하게 시도를 하고 실수를 해보는 것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한다. 어떠한 일을 진행할때에도 생각하지 못하는 예상밖에 일이 일어날때에도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된 일시적인 문제인지, 지속적인 문제인지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누군가 던저줄 행운들도 가만히 있으면 우리들에게 찾아올수 있는 행운들이 오히려 달아 날수가 있을것이다. 행운은 어딘가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주변에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서 다가올수 있는 행운의 크기도 충분히 달라질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아버지인 프레드 트럼프 또한 4단계 성공의 법칙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 발을 들여 놓고 일을 처리하고 적절히 완수하고 발을 빼라는 아주 심플한 원칙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간단하지만 실제로 실행을 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알고 있지만 트럼프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훌륭한 수행을 하고 있었다.

 책의 뒷 부분에 있는 트럼프의 조언 뿐만 아니라 자주 받는 질문들은 실제로 우리가 트럼프에게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서 잘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그의 생각과 일상적인 패턴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었다. 성공을 꿈꾸고 노력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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