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100가지 문서 - 마그나 카르타에서 위키리크스까지 5,000년 세계사를 한 권으로 배우다
스콧 크리스텐슨 지음, 김지혜 옮김 / 라의눈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세계사를 공부하면 어떠한 사건을 통해서 그동안의 역사 흐름에서 반전이 되어가는 모습을 종종보게 된다. 우리나라의 반만년의 역사속에서도 다양한 스토리가 있었지만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면 더 많은 역사의 현장속을 살펴볼수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역사들을 유추하는 방법들은 기록을 통해서 살펴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수 있다. 구텐베르크의 성경이 금속활자로 만들어진 최초의 책으로 기록이 되는데 이러한 인쇄술의 발달은 기록의 수준을 더욱 높여서 그 시대의 생생한 흐름을 좀 더 볼수가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세상을 바꾼 100가지에 대한 소개와 실제로 해당 문서의 핵심적인 부분을 고화질의 칼러본을 볼수가 있는데 아주 유명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모아놓은 좋은 박물관을 놀러가는 느낌이 든다. 세계 4대 문명의 시작지와 함께 정치적인 부분과 함께 새로운 문화가 형성이 되면서 종교에 대한 개념들도 생기게 되는데 초기의 문서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국가와 종교적인 이념에 대한 내용의 문서들이 많았고 후반부로 갈수록 민주주의와 함께 정치적인 이데올로기에 대한 갈등과 새로운 탄생에 대한 문서를 볼수가 있었다.

 

 과거 구대륙에서 신대륙으로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서양인들의 대한 의지와 노력들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편지, 마젤란의 항해 일지를 보면서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에서 지식을 좀 더 추가를 할수가 있었고 메이플라워 서약이라는 내용을 통해서 신대륙 최초의 헌법의 탄생도 새롭게 생길수가 있었다.

  평화를 추구하면서 전세계가 유지가 되기를 많은 분들이 원하지만 실제로는 각종 전쟁과 함께 갈등을 통해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휴전 또는 평화조약을 맺는 문서들은 아픈 상처를 새롭게 씻고자하는 슬픔이 있지만 각국의 상처들의 간단한 싸인으로 마무리가 되어지는 과정이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아마존 이달의 책으로 선장된 이 서적은 미국의 저널리스트이면서 인권활동가인 스콧 크리스텐슨님께서 저서하신 내용이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쪽에 시각에 맞추진 내용이 상당부분 많기는 하지만 그동안 잘 모르고 지나갔던 문서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을 할수가 있어서 지식적인 습득을 상당히 많이 할수 있는 책임에 분명하다. 세계사에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경우에도 이러한 책을 통해서 지식의 저변을 더욱 넓힐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