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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국가 ㅣ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 3
김혜경 지음, 플라톤 원저 / 생각정거장 / 2016년 6월
평점 :
플라톤의 고대철학자로서 현재까지도 그가 전달한 메시지들이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부분이 많은데 처음에는 개인들에게 관심을 가졌던 부분들이 점차 넓어지면서 국가라는 넓은 세상을 통찰할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마이클 센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정의론에 대한 개념도 새롭게 가질수 있었지만 플라톤은 이 시대 부터 정의가 사회전체적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탐구를 해고 실천적으로 행동을 해왔다. 이것은 책의 많은 부분에서도 느낄수가 있는 부분인데 우리 개인을 국가에서 어떠한 존재와 역할인지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탐구해볼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씀 처럼 인간은 정치적인 동물 답게 공동체적인 삶을 지향해나가면서 살아간다. 때로는 무질서한 개인의 삶을 볼수가 있지만 국가전체적으로 컨트롤 할수 있는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소속감을 느끼고 안전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국가의 역할이라는 것이 전근대사회보다는 많이 모호졌기 때문에 우리는 국가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못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초기 공동체 구성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 삶에 대한 충실한 발전을 해왔고 이것이 자신의 존재와 함께 국가의 필요한 구성요소를 갖추어 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결과를 보였다.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하나씩 해나간다면 그것이 바로 국가의 발전과 함께 개인의 삶에 번영을 가져오는 과정이 될것이다. 입법자의 역할에서 법을 세우고 사회의 기본토대를 만들어가는 과정 또한 다양한 안목을 가지고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올바른 사회 구성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통해서 개인의 삶의 발전을 지속할수 있는 그러한 국가관이 필요로 하겠다.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과 방향들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그것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다. 하지만 국가에서는 자신의 혼자만의 힘으로 온전히 살아갈수는 없을 것이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발전이 되는 연속적인 흐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의 국민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깊은 생각과 고민에 악수를 보내고 나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역할을 잘하고 싶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