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성공의 방향을 모색하다

성공의 요체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4월

경영을 한다는것은 당장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의 다양한 살림살이를 돌봐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전략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것 까지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적인 기질이 필요로 한 것이 참으로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대 자본주의가 도입된 이후로 많은 기업들이 훌륭한 경영인들을 통해서 출발을 하면서 현대사회에 이르렀고 이것은 서양과 일본에서는 더욱 오래전부터 시작이 되었던 일이다. 일본에서는 교사라 창립자이자 명예회장이신 이나모리 가즈오님의 강연의 내용을 책으로 담고 있다. 이미 많은 경영도서를 통해서 대중들에게도 익숙하게 알려져 있는 분이시기에 항상 책을 볼때 마다 기대가 되고 있는 분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기업의 경영학적인 관점에서 철학적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수 있는 이야기들과 자신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 가치관으로 삼을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경영적인 부분과 개인의 발전을 두루 배울수 있게 밸런스가 잘 맞추어진 내용이다. 사업을 하는 기준에서는 이익의 극대화를 가지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추구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 동기의 선한정도를 따져본다고 하면 자신이 훌륭한 사업자로 발돋움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는 초석이 될수가 있을 것이다. 윤리관이나 직원과 사회를 위해서 쓸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하면서 지속발전할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것이 이상적인데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한계를 느낄수가 있었다.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위해서도 이러한 성공의 요체라고 할 정도의 겸손함과 이타심들이 자신의 삶의 발전을 지속성을 높여줄수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가면서 자신의 혼을 닦으면서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날수 있는 그런 마음이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