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년 후 세계사 - 미래 역사를 결정할 19가지 어젠다 ㅣ 10년 후 세계사 1
구정은 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그동안의 많은 이슈들이 우리의 현재를 만들어가고 있고 앞으로 10년후의 세계사 또한 예측하는 것과 다르게 진행이 될 가능성도 많아보인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IT기계 및 산업들이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삶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듯이 작은 산업의 변화속에서도 세계가 변화하는것을 느낄수가 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팍스 아메리카의 영향력이 더욱 첨예하게 대립이 될 가능성이 많아보인다. 미국은 현재까지도 강력한 패권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새롭게 부상을 하면서 강대국의 지위를 서로간의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많은 나라들이 어느나라의 중심으로 영향을 받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라고 본다. 우리나라 또한 그동안의 국제,외교, 군사적 관계는 미국과의 우호적이었으나 지리적인 입지와 함께 최근 중국과의 경제교역을 통해서 두 나라의 중심에서 서 있는 우니나라의 입장에서는 전략적인 관계로 잘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세계사의 변동과 함께 우리 개인적인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잘 감지를 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는 정규직이라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더욱 사라질 가능성이 커보인다. 진화하는 기술은 노동을 지속적으로 대체를 하게 되고 로봇이나 각종 첨단장치를 통해서 우리의 일자리가 위협받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큰 도시는 더욱 커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대도시가 거대도시로 변모를 하면서 많은 인구의 집중이 더욱 이러한 도시 중심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지역간의 격차도 크게 발생할수가 있어서 정부에서 이러한 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개발도상국의 경우에는 선진국이 함께 했던 길을 그대로 답습을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일어난 갈등부분은 잘 해결하고 선진국은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갈수 있는 화합의 아젠다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