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중독 대한민국 - 세계적인 콩팥병 명의가 밝히는 소금중독의 실체와 해법
김성권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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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랫동안 잘 살아가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소망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잘 먹는 습관을 가지는것인데 음식섭취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관심이 많은 편이다. 소금중독 대한민국 책의 내용은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소금의 중요성과 위험성에 대해서 여러모로 알려주고 있어서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수 있는 내용이었다. 특히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에서는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소금의 함량이 높은 음식들이 많은 김치, 국, 찌개들은 직접 소금을 먹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몸에 소금축적이 계속 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또한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음식들 보다는 가공식품들 위주의 식단은 습관적으로 우리의 입맛을 길들이게 할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조금은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조금은 필요로 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류가 태어난 시기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인간과 소금의 인연을 따지면 그리 깊지 않다고 하니 가공식품이 폭발적인 증가를 한 20세기 이후에는 소금의 섭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우리들도 서서히 소금에 중독되어가는 현상을 보이게 되었다고 할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미각 테스트를 해본 여러가지 결과를 보니 평균치 정도의 짠맛의 경우에도 짜다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을 보니 일반적으로 우리들의 입맛이 소금에 의해서 짠맛에 익숙해짐이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다양한 음식들이 나트륨이 어느정도 되는지 숫자를 알수 있는 부록의 자료가 있어서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인식을 하고 조금 더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지는것이 중요하겠다. "나는 싱겁게 먹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 "싱겁게 요리해주세요" 이러한 메시지는 우리가 평소에 음식을 먹을때 생각하고 먹는다고 하면 조금 더 건강한 자신의 몸관리에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다. 소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짠 음식에 대해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새롭게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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