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토 이펙트 - 멈춰있는 나를 깨우는 힘
밥 설리번 & 휴 톰슨 지음, 하윤숙 옮김 / 비즈니스맵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플래토 이펙트는 책의 표지 부분에 정체기에 가뎌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보편적인 우리를 위한 책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서 '고원효과'라는 부분이 있는데 영어로는 plateau effect라는 표현을 쓰는데 영어사전을 찾아보니 안정기, 정체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표현이었다. 의미전달에 있어서 번역을 하면서 전달상의 애매함이 있지만 우리 개인으로 생각한다면 더 이상 성장이 없는 정체기라는 표현이 어울릴것 같다. 비지니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든지 개인이 발전을 하는 과정에서도 초기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다가 어느 국면에 도달하게 되면 완만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국면에서 다시 정체 후 성장의 가속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다쇠 쇠퇴의 길을 걷는 경우도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흥미로운 현상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우리가 세상에서 보고 느낄수 있는 많은 것들이 이러한 고원현상에 해당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다각도로 접근을 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누구든지 이러한 정체 현상의 시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찾아보았을때에도 자신이 스스로 부담감을 주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자기 지향적인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다고 하면 아주 잘하지 않으면 아에 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있기 때문에 경쟁적인 성향은 자신을 지속적으로 억누르는 역할을 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인 잣대로 살펴본다고 하면 조금 더 이러한 정체기간이 길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된다.

 여러가지 지표를 통해서 이러한 고원효과에 대해서 평가를 해볼수 있는 내용들이과 실험이 있는데 자신에게 적용을 해보았을때 어느정도의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고 창조활동을 통한 자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평소에도 잘 실천해보는 연습이 필요로 할 것 같다. 책의 내용들이 사례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면서도 내용들이 수학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내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읽으면 조금은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이러한 측면에 대해서 세밀하게 분석해놓은 내용이기 때문에 새롭게 바라볼수 있는 내용이 많고 생각의 요소들도 풍부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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