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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 관계를 바꾸는 힘
지동직 지음 / 북스토리 / 2015년 9월
평점 :
'배려'라는 말이 주는 따뜻함은 다른사람들과 함께 나아감에 있을것이다. 혼자 살아간다면 배려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자기가 하고 싶은것들 재미있게 하면서 살아가면 그만인데 배려는 우리가 공동체 사회를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볼수 있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배려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분들을 만나보지 못했던 경험이 있듯이 우리는 늘 배려하는것이 필요 한것 처럼 생각은 하고 있지만 상대방에게는 정작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경험이 있다. 배려있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같이 하더라도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서 잘 이해주고 말도 편안하게 할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기 때문에 누구나 편안하게 느낄수 있을것 같다. 성인이 되면서 우리는 학창시절때와는 다르게 좀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바로 주변에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쓴다는 것을 뜻할 것이다. 이러한 인간적인 성숙은 자신이 배려할수 있는 사람으로서 자라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이러한 모습을 자식에게 전달을 해줄수 있다고 하면 아이들은 더욱 어린시절부터 몸과 행동으로 익힐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배려하는 사람은 자신이 다른사람에게 조금 더 좋은 존재로 각인되는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어서도 좋은 영양분이 되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 자기애가 강하게 유지가 될수가 있다. 내가 생각하는 배려가 상대방에게 있어서는 다른 행동으로 느낄수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듣고 물어보면서 상황에 대한 이해를 폭 넓게 해나갈수 있다고 하면 센스를 더욱 높일수 있을것이다. 나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다른 사람이 배려있는 태도와 행동을 보이게 되면 의외로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경우처럼 우리들에게 있어서 배려는 좋은 선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내가 받았던 좋았던 배려의 기억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씩 실천할수 있는 자세는 자신의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는데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은 행동속에서도 묻어나는 배려를 통해서 자신을 돌이켜 보고 더욱 성숙한 나로 태어날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