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중심으로 살펴본 법인컨설팅

법인 컨설팅 2 - 대한민국 CEO를 위한 ㅣ 법인 컨설팅 시리즈 2
김종완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6월

법인컨설팅 1권에서는 개론적인 내용에 대해서 다루었다고 한다면 2권에서는 분야별로 조금은 CEO의 입장에서는 해결하고 싶은 사례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소개를 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토대 자체가 가업중심의 기업문화로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대부분 창업주가 2세에게 기업을 승계하는 방식으로 유지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라고 한다면 주식을 이전하는 시점이나 가업승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될수가 있다. 또한 일감몰아주기와 같은 수혜법인의 매출이 많이지지 않도록 매출 총량에 대한 규제도 어느정도로 필요할수도 있을것이다.

 CEO 또한 다양한 소득에 의해서 과세가 노출이 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수령을 하는 근로소득외에도 이자, 배당뿐만 아니라 임대소득도 발생할수가 있어서 소득의 원천별로 세율이 다르게 과세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합산한 종합소득은 생각보다 크게 발생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 특히나 종합소득세는 누진세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소득이 많은 CEO의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금을 지출할수 있기 때문에 나름의 절세를 할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로 할 것이다. 법인을 운영할때 처음부터 규모가 큰 상태로 운영을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에 대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운영 하고 있는 기업에서 세금을 줄일수 있는 경우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할 것이다. 법인에서도 근로자를 포함해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우발적으로 일어날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보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자금의 현금흐름을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법인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세무조사의 경우에는 책의 3부에서 전반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다루어주고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케이스와 유사하게 법인에서 발생된 점이 있다고 한다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고 기본적인 거래를 할때에 있어서도 조금 더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할수 있도록 안정장치를 마련해두어야 할 것 같다.

 CEO는 궁극적으로 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주식회사라고 한다면 많은 주주를 대표해서 경영을 책임지는 역할도 가지고 있을것이다. 이러한 관계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역할에 대해서 충실히 하면서 전반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체크를 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유익한 내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