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재발견 - 나는 언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가
론 프리드먼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일상생활의 대부분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는 각자 자기의 공간이 있다. 집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많지만 직장에서는 편한 공간도 있겠지만 업무 집중의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도 필요로 할 것이다. 책에서 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내용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적인 공간들이 우리의 행동과 심리에 어떻게 작용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한다. 어느 특정 공간에 가면 마음이 조금은 더 편하고 기분이 좋아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면 그곳은 어디일까. 회사를 이끄는 리더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안이 필요로 하게 될까. 공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우리들의 일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참 많다. 내가 익숙하게 지내고 있지만 다시 한번 살펴보면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도 있는 점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우리가 일하는 공간에서의 효율성을 다루는 주제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개인과 조직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추구하는 내용들이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에 대해서는 많은 조직에서 환영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대안에 실패에 대해서도 항상 용인을 해주는곳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짧은 레이스가 아니라 오래 그리고 멀리 바라볼수 있는 인생의 길에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보다도 중요한 것이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서 현재가 아닌 일보진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볼수 있을것이다. 무조건적인 일에 대한 강요는 자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증가시키는 부분이기 때문에 퇴근후에는 업무적인 휴대폰 사용빈도를 줄이고 잠시 멈춤을 누르고 자신의 온전한 일상의 공간으로 돌아올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로 할 것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유대관계에 대해서도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자신의 긴 인생에 있어서도 윤활유와 같은 존재가 될수 있기 때문에 평범한 일터가 아닌 자신에게 있어서도 하루의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의 유대관계가 필요로 하다고 본다. 스스로 자부심이 느낄수 있도록 하는 집단에서는 자신의 역량이 100%이상으로 발휘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책에서 비전, 개성, 헌신, 신념이라는 네가지 키워드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더욱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하는데 좋은 부분에 있어서의 재능을 인정해주고 이를 지속적으로 성취할수 있는 분위가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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