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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1등 브랜드를 만들었는가 - 장사하지 말고 마케팅하라
김우화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5년 4월
평점 :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장기간의 시간동안 고객과의 관계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무형의 자산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가지게 되지만 한번 선두로 만들어진 구축된 브랜드 파워는 지속적으로 파급력을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서 1등의 지위를 강하게 구축할수 있게 된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기업에서 근무를 하면서 이러한 기업의 성장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일을 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마케팅이나 브랜드에 대해서 잘 인식하고 있었을것이다.
브랜드르 구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개척자의 정신으로 새로운 것에 대해서 도전을 할수 있는 자세라고 할수 있다.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시작을 해야하는것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겠지만 자신만의 확신이 있다고 한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자세도 필요로 할 것이다. 저자가 사업으로 시작한 부분이 바로 썬팅사업이고 현재는 자동차에서 썬팅을 하는것이 익숙하지만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대중화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저자가 회사생활 및 사업을 임할때에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것이 바로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해내지 못할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자신이 처해진 환경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회사에 입사후에도 자신의 길을 꾸준하게 걸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노력을 하는 과정을 보였다. 다짐도 남달랐다. 어떻게든 살아나서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은 더욱 하나씩 단단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1원에 입찰을 하는 아주 남다른 행동을 하면서 회사에서 이색적인 행동을 했지만 엄청나게 큰 홍보효과가 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할수 있다. 여러모로 살펴보면 회사생활에 있어서도 자신의 일상생활을 절제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아주 강력하게 정진을 할수가 있었다. 아마도 평범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잦은 유횩으로 인해서 자신의 일상을 제대로 통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강력한 자기와의 싸움은 어느곳에서도 강하게 살아남을수 있는 자생력이 되었던것 같다.
어려움이 있어서도 소위 깡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유순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는 자신의 에너지가 충분히 발휘가 될 수 있었던것 같다. IMF와 같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도 인생의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지만 슬기롭게 극복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는 눈물이 날 정도의 투혼이 보이는 느낌이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뚝 솟아난 저력을 가지고 현재의 회사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보면서 순탄한 인생은 아니지만 하나의 과정을 통해서 인생의 큰 스토리를 보면서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아서 우리 청년들이 본받아야 할 부분도 상당히 많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