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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 장 드 라 브뤼예르 지음, 한상복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평점 :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맞이하게 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부각을 시키고 싶을때도 있을것이다. 누구든지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에서 좋고 싫은 사람이 어느정도는 있을것인데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가는것이 자신이 어떻곳에서 생활을 한다고 해도 좋은 도움이 될것이다. 기본적으로 다른사람들을 통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것은 구전이 되어서 자신에게 있어서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수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책의 제목처럼 나는 과연 필요한 사람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이다.
필요하다고 하는 기준은 꼭 리더쉽이 뛰어나거나 주변 분위기를 즐겁게 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상관은 없을것이다. 자신의 맡은 일 역할에 대해서 충분히 자신이 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다른 조직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될수 있다고 본다.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내용은 이러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우리가 신경써서 바라보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다양한 시선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자신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바라볼수 있는것 같다.
자신의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을 하고 있는지가 바로 앞으로의 많은 가능성을 높일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될것이다. 사람을 만났을때 우리는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면서 저울질을 하면서 만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것이 지나치게 되면 서로의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고 생각할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의를 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사회가 불안해지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안정적인것만을 바라보게 되면 우리에게는 갈등도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스트레도 적어질수 있지만 그것이 궁극적으로 자신을 발전시키는 과정으로 이끌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정말 진실한 친구 몇명정도만 있어서 행복도가 매우 높아지수 있는것 처럼 자신이 어느정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 부분이 매력도가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만남을 통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선순한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나를 지켜내고 세상과의 조화를 이루면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면 자신에게 있어서 질문을 할 것들도 많아지게 되고 책의 몇번 더 읽어보면 더 큰 의미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있을 듯하다. 다른 관점으로 또 다시 책을 읽어보고 새로운 통찰력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