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아는 만큼 더 받는다 -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는 알기 쉬운 보험금 청구와 보상
장은서 지음 / 밥북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의 일상생활과 금융상품 중에서는 보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보험은 자산을 벌기 위한 수단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위험을 적절하게 햇지 할수 있는 수단중에 하나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입을 많이 하는 운전자보험, 실비보험 같은 종류가 이런 부분에 해당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보험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은데 주로 우리들은 인보험에 관심이 많고 가입하는 비중도 높지만 실질적으로 담보의 가치가 될수 있는 것은 보험을 넣을수 있다고 하니 엄청나게 많은 보험의 영역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보험의 시장에서 살펴본다고 하면 보험지식에 대한 차이는 아직까지 회사와 가입자 사이에서 크게 발생하고 있다보니 보험가입자의 경우에에는 설계사에게 의존을 하는 경우가 많다. A상품이 좋다고 하면 그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B상품을 이야기하면 또 비슷하게 좋은것 같이 생각이 된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보상이 필요로 할때 즉각적으로 활용이 되어서 원래의 순기능을 하는것이 중요한데 실제적으로 내가 가입한 보험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도 상당히 많은 상태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고 하면 이 책은 보험을 잘 가입하고 보험금을 잘 받는 방법에 대해서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분이 내용을 안내해주고 있어서 실무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기본적으로 보험회사에서는 약관으로 고시하지만 보험 가입자들이 잘 읽어지 않은 내용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하나씩 확인하는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실제로 발생이 많이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책에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생활에서 발생하는 보험금 청구하는 케이스에 대해서 알기 쉽게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다. 실제로 미디어나 뉴스를 보게 되면 보험금을 다 줄것 처럼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는 청구하면 지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바로 보험의 내용을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게 된 결과이다. 보험사는 비영리기관이 아니라 엄연한 사업을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절대 유리한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을수도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관에 명시된 권리에 대해서는 보험가입자가 적극적으로 청구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소비자의 권리를 가져야 할 것이다.

 책에 보면 부담보계약과 같이 조금은 난해한 용어들도 나오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으면 보험을 보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보험을 가입하고 나서는 보험약관을 깊숙한 곳에다가 두기만 하고 제대로 확인을 해보지 않는 우리들의 습관상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세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 현명한 보험선택과 함께 지식도 쌓일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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