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법칙
우가야 마사히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씨앤아이북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법칙이라고 한다면 어떠한 규칙처럼 이루어지는 일련의 사건결과를 의미하는데 세상의 모든 법칙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감각적으로 경험할수 있는 소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경험적으로 얻은 결과에서 나온 법칙이다 보니 수학법칙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이러한 가능성에 대해서 조금더 열고 바라볼수 있다고 한다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아보인다. 파레토의 법칙과 같이 우리가 대중적으로 많이 접해본 내용들 외에도 다양한 내용을 접할수가 있는데 실제적으로 행동경제학적인 이론들을 기본으로 해서 많은 법칙들이 탄생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책에서 나오는 법칙에 이름에는 이러한 생각을 만들어낸 분의 이름이 붙어진 법칙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알수 있었다.


 책에서 소개가 되고 있는 각 법칙들 간에는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내용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책에서 자신이 보고 싶은 부분부터 찾아서 보면 궁금증이 조금더 빨리 해결 될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내가 생각하는 이상의 많은 법칙들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면접이나 프리젠테이션 속에서 나의 의견을 제시할때에는 이야기의 포인트를 마지막에 두고 강렬한 인상을 보낼수 있다고 한다면 절정과 종료일때 경험적으로 결정되는 법칙에 따라서 자신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 올릴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나 또한 이러한 법칙을 평소에 신경을 쓰면서 이야기 할때 관심을 가지고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결혼을 해서 오랫동안 살아온 부부들의 얼굴을 보면 서로간의 닮은 모습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간의 생각에 대해서 공감을 하게 되면서 이러한 생각들이 지속이 될수 있다고 본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가는 시간에 대해서 이것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생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을 평균적인 가치로 환산을 해보니 자신의 시간당 임금이 많을수록 조금 더 높게 형성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태어나면서 부터 가장 평등하게 부여받는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에 다른부분 보다도 합리적인 시간배분을 통해서 자신의 관리를 제대로 잘 해나가야 한다는것에 대해서 다시 느끼게 한다.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파킨슨의 법칙은 다양한 예시가 나오고 있어서 우리가 조직속에서 생활을 할때에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 나오는 사례들이 잠깐이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기 때문에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잘 활용할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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