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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의 승부사들 - 사모펀드 최고수들이 벌이는 혈전
박동휘.좌동욱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으로서 사모펀드는 현업에 있는 직원들 또한 접하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이 된다. 일반인들에게는 아주 멀리 느껴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떠한 영역인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것 같다. 하지만 경제뉴스를 보게 되면 가끔씩은 이러한 사모펀드에 대한 뉴스를 접할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좋은 뉘앙스 보다는 안좋게 뉴스가 보도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잘 알고 있는 외환은행의 론스타 사모펀드의 사례들을 통해서 봤을때는 국민들의 정서상 사모펀드의 경우에는 기업을 지속경영하는 경우가 아니라 어느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있다가 다시 매각하는 전략으로 먹튀의 이미지가 강하게 있다.
이러한 사모펀드의 경우에는 금융시장이 개방을 하면서 생기게 된 새로운 시장의 영역이기도 하고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윤활유의 입장으로 새롭게 도약할수 있는 자본을 마련할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꼭 필요한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형M&A의 경우에는 경쟁도 치열하지만 이러한 기업을 인수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가격에 입찰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 결정을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할 것이다. 대부분은 유찰이 될 것도 고려해서 가격을 제시하는 로우볼 전략을 통해서 후보군으로 먼저 들어가서 실사로 가격을 다시 적는 전략을 많이 채택하게 되는데 실제적으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는 아직까지 확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 있어서 중요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다양한 사모상품들의 발행을 통해서 이러한 자금조달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면 이것은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원활한 자금조달을 할수가 있게 될 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저금리 기조에서 다양한 투자의 대안으로 활용할수가 있을것이다. 이러한 사모펀드의 성격을 가진 상품이 바로 메자닌펀드인데 이러한 자금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규모는 더 커질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토종사모펀드들이 해외의 기업들을 인수하는 사례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국민연금 또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어서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수익이 가능할것으로 기대가 된다. 두둑한 배짱과 함께 자금력이 동원이 되어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업과 경쟁 사모펀드의 입찰에 대한 전략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기업들의 다양한 지배구조의 변화에 따라서 알게 된 책의 내용인만큼 유익하고 실질적인 사례가 많아서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경험들이 많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