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화내는 스킬들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화내는 기술
후쿠다 다케시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5년 1월

누구나 생활을 하다보면 화를 내고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을때가 많이 있다. 그럴때면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이 어느정도 내가 참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화를 낼 상황과 그렇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 어느정도 구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자신이 제대로 인식을 할수 있을 정도가 된다고 하면 어느정도 나의 주변환경을 컨트롤 할수 있는 역할이 되는것인데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도 않은 부분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화를 참을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화내는 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이 느끼게 되었다. 화를 낸다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엇인가 자신의 감정에 잘못되었다고 판단에 되는것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느정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생활을 하다보면 화를 내야 할 일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세상 모든 것들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돌아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리에 맞지 않은 것들도 많이 볼수 있기 때문이다. 

 화를 내는데 있어서 가장 피해야 할 부분은 화를 낼줄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들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착한 바보로 생각하게 되면 오히려 만만하게 생각하고 부당한 요구를 더욱 많이 할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화를 억누르지 않고 어느정도는 표출을 하는게 기본적으로 필요로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들이 대화를 하면서 무심결에 화를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느껴질 경우도 훨씬 더 많을수도 있다. 상대방에게 내가 위협을 당하거나 인간관계가 고립될까봐 두려움이 앞선다고 하면 이러한 화를 내는것도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그럴 경우에는 화를 내야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생각을 먼저하고 화를 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화를 낸다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감정이 담겨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가 쉬운데 이렇게 되면 상대방을 꾸짖게 되는 목적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쾌한 감정이 그대로 전달이 되는 것이다. 화를 낼 경우에는 일단 말로 표현을 하기 전에 종이에다가 자신이 화가 난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느정도 시간을 벌면서 마음이 누그러질것 같다. 실질적으로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을 한번 더 해볼수 있게 되고 이렇게 됨으로써 섭섭했던 이야기를 할때에도 오히려 덤덤하게 전달을 할 수가 있지 않을까. 단정적이고 상대방의 약점이 될 수 있는 말에 대해서는 삼가를 하고 평소의 목소리대로 말하게 되면 자신이 무엇을 화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분명히 알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여러모로 화를 내는데 있어서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서 유용한 부분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