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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우문식 지음 / 물푸레 / 2014년 11월
평점 :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추구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라고 해서 이러한 행복한 삶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아닐것이다. 유년시절에 행복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 아이들이 성장을 해서도 조금 더 다른 사람들 보다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잘 알게 될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요즘에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바라본다고 하면 과연 행복할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먼저 들게 한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무엇인가를 하는것은 아닌데 부모님의 의지에 의해서 이것저것 해야 할 것들이 많은것 같다. 그것이 한두가지라고 하면 어느정도 하면 될 것인데 아이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은 우리나라 부모님의 역할을 생각해본다고 하면 조금은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아이의 행복지수가 어느정도가 되는지 체크를 해보는 부분이 있는데 부모님은 아이를 보는 눈을 통해서 체크를 해본다고 하면 어느정도로 만족하면서 살아가는지 느낄수 있다고 본다. 아이들은 항상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자신의 행동과 습관이 고착화가 되어질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라고 하는것은 자신에게 있어서도 감사함을 지속적으로 가지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에서 나오는 내용중에서 감사일기를 쓰는것에 대해서는 성인들도 실천을 하면서 좋은 부분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습관이 된다고 하면 향후에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것 같다.
누구나 잘하는것들이 있고 조금 다른 사람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고려를 해야 하는 부분은 장점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활동을 하는것이 중요하고 부모님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계속적으로 자녀를 기운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본다. 강점을 키우는 방법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책에서 좀 더 소개가 되고 있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녀에게 좋은 방법으로 키울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는 팁들이 많이 있는것 같다.
사회적으로 반응을 하면서 자녀는 좋은것 보다는 좋지 않은것에 대해서 인식을 하고 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질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에게 올바르고 긍정적이며 상대적으로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본다.
미래에는 가족의 구성원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경우에 있어서도 자녀의 행복 이상으로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부모님이 어떻게 이끌어가는지에 따라서 이러한 자녀의 행복과 감정이 많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