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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습관
가네코 유키코 지음, 정지영 옮김 / 올댓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책 이름처럼 사지 않는 습관을 가진다고 하면 우리들의 소비를 엄청나게 줄어들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효율적인 소비를 강조를 하고 있다. 직장인이라고 하면 월급을 받게 되면 어떤 하나의 품목에 대해서 사고 싶어하는 것들이 꼭 있는것 같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이상의 소비를 하게 되고 최근에는 신용카드로 많이 결제를 하다보니 얼마정도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분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낭비를 하지 않더라고 해도 돈이 제대로 모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것 같다. 그렇다고 하면 줄이는 것을 포기할수가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할까. 책 초반부에 보면 자신의 소비 스타일이 어떤지에 대해서 알수가 있어서 체크를 해보면 나는 보상심리로 쇼핑을 하는 유형이라고 체크가 되었다. 무엇인가 많이 사지는 않는데 마음을 달래고자 하는 성향이 크다고 생각이 된다.
사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매일 시간날때 마다 재고조사를 하면서 항목별로 내가 얼마나 많이 보유를 하고 있는지에 확인을 해야 하는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있는 품목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쓸모가 없는 제품들은 사지 않도록 머리속에 인식을 해주는것이 필요로 할 것 같다. 의류, 속옷 및 양말등에 대해서 어느정도 재고가 있는지 내역을 확인해서 리스트를 마련해주면 좋다고 생각이 된다.
편의점과 대형할인매장등 우리가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을 하는곳에 오히려 소비를 많이 하다보니 다양한 세일의 유혹에 대해서 잘 피해가야 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불필요하게 소비에 대한 니즈가 생기지 않겠지만 그것은 자신의 생활의 기술과 함께 접목을 시켜서 생활을 해야 할 것 같다. 또한 구매를 하는것 보다 빌리는 것이 더 좋은 제품들은 꼭 사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중고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서로 물물교환을 하면서 진행하는 과정들도 많기 때문에 우리들이 새 제품에 대해서 꼭 집착을 가지지 않도록 본인의 사고를 어느정도 형성을 해야 한다고 본다. 책을 통해서 느끼는 것은 사지 않고 생활하는 습관이 짠돌이의 느낌이 아니라 꾸준하게 자신의 소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잘 먹고 잘 사는것 이상으로 잘 소비 않으면서 근검절약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