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학 수업 - 우리가 다시 삶을 사랑할 수 있을까
에리카 하야사키 지음, 이은주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태어남이 있다고 하면 당연히도 죽음이 우리에게는 필연적으로 따라오는것이기 때문에 살아가는 과정에서 죽음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끔씩은 궁금증을 새롭게 떠오르게 되는것 같다. 또 일상적으로 있겠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이러한 점에 대해서 한번쯤은 더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고 본다.

 외국 대학교에는 죽음학이라는 수업이 따로 있을정도라고 하니 아무래도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는 폭에 대해서도 훨씬 더 넓고 다양하게 생각을 하는 것이 조금은 더 우리나라와는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죽음학 교수 노마를 통해서 배운 강의를 통해서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이러한 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수가 있구나 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 대해서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서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는것 같다. 누구나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하면 자신의 일생을 살아오면서 생활했던 내역에 대해서 다시 생각도 해볼 것이고 정리하고 되돌아보고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어느정도 마련을 해야 할 부분이 충분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인생의 종점에서 생각해본다고 하면 인생의 되감기를 통해서 언젠가로 돌아가보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언제일지 생각해본다면 그 시절에 나의 추억과 인생의 소소함에 대해서 다시금 행복을 느끼게 될수 있으니 이러한 상상력을 펼쳐보는것 또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조나단,아이시스 등의 등장인물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연민의 감정을 느낄수가 있고 내가 가지지 못했던 경험을 대체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부분이 충분히 있었다. 가벼운 주제는 아니기에 이러한 죽음학 수업을 통해서 자칫 우울해 질수 있는 부분을 삶에 대해서 새로운 방향전환으로 화제를 이끌어 감으로써 책에서는 인생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충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즐거운 인생을 살다가 돌아가시는 나름의 행복한 죽음도 있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말하기 어려운 어려운 죽음의 상황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어려움속에서도 우리는 인생이라는 주체적인 존재로 삶을 이끌고 가야하기에 오늘의 에너지가 분명히 내일의 희망이 될 수가 있다.

 현실감 있는 소재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것은 다양함 속에서 배우는 삶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이 된다. 죽음을 앞두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에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나의 영혼속의 메마른 감정을 따듯하게 감싸는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한 내용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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