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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 양적완화와 환율전쟁이 초래하는
이명준 지음 / 북투어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인플레이션 시대,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도 먼저 공감이 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았다. 사실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월급 빼고 다 올라가는 세상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여러가지 비용들이 인상이 되면서 여러모로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가 점점 도래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왜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생기고 그에 따른 문제가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영향을 주는지 책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확인을 해보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 실제적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도 훨씬 낮은데 이러한 부분은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해서 물가지수에 포함이 되어서 측정이 되지 않는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알게 되었다.
세계적으로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영향을 미국의 양적완화에 기인할수가 있는데 천문학적인 부채로 인해서 각국의 환율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원인 때문에 각국에서 들어오는 외화자금으로 인해서 자산가격의 상승에 영향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진행이 된다고 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 처럼 급격한 자산가격의 상승이 일어나면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사먹었던 라면 값이 50%씩 상승을 한다고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화폐의 가치는 그만큼 더 떨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파이터의 역할로서 저자는 금과 은 같은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주고 있다. 그것은 다른 자산들 보다도 물가상승에 대한 반영이 되는 자산으로서 일부의 비중을 보유하는 것도 어느정도의 자산 효율성에 좋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이다. 통화를 추가적으로 발행한다는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통해서 그것이 실물경제에도 도움을 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이러한 효과없이 물가만 상승하게 된다고 하면 국가경제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결과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달러 유동성을 언제까지 유지해서 경기를 부양시켜 나가야할지에 대한 문제는 전세계적인 자산가격의 문제에 영향을 줄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이 단순히 물가의 상승 뿐만 아니라 다른 자산의 투자와 운영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바람직하게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부분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