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 나를 변화시키는 행복한 상상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 옮김 / 화담(아이오아이)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스스로에 대해서 자기를 돌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은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간다. 자기암시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주문일 것이다.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고 그러한 내용들이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으면 실제로 우리들에게 큰 기운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책에서 나오는 주문처럼 "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메세지는 이미 유명하게 전해진 메시지 이다. 자기 암시를 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회복을 보이면서 좀 더 즐거운 상태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좀 더 가질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과연 우리들의 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자기암시를 하게 되면 무의식은 이것을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인식을 하지 못하는 사이에 명령을 수행한다. 신체에 통증이 느껴지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계속 반복해서 외치기 되면 실제로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나 또한 힘든일이 있고 어려운일이 있으면 누군가의 영적 존재를 찾아서 기도를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나에게 있어서도 자기암시의 효과를 준 요인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잠들기 전과 아침에 바로 눈을 뜬 후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는데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는 잠들기 전의 시간에는 신체의 긴장과 이완이 많이 풀어지는 시기이므로,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마인드를 점검을 해보면 참으로 좋을것 같다.

 

 이러한 자기암시는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이 되어서 질병,정신,자녀교육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상대방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말을 하는가에 따라서 그 결과 자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기 암시라고 하는 것은 일단 마음의 상태를 올바르게 나열한 뒤에 스스로에게 전달을 해야 할 것 같다.

 자기암시의 수행법이 나오면서 나에게도 삶에 대해서 몇갖디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내 인생은 과연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삶의 목표는 과연 있는가? 왜 나는 발전을 해야만 하는가?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 책을 읽는 끝까지도 자세히 생각해보면서 스스로 적어 보았다.

 

 에밀쿠에님은 습관을 바꿔야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하며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신다. 일단은 구체적인 것을 바꾸자, 그리고 무심히 반복되고 있는 무엇가가 아무런 의도도 없고 이득이 없으면 무조건 끊어야 할 것이다. 내 생활 주변에 이러한 것을 정리하는데도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운이 좋다고 곗고 말을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좋은 운을 불러 일으키는 습관을 가질수가 있다. 스스로 자신을 발전시키 위해서는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객관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나의 틀에 박혀진 사고를 조금은 더 고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내 자신의 자기암시가 효과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나 또한 변화를 노력해야 한다.

 그 변화속에서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다. 우리 모두의 마음훈련을 통해서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그 속에서 자기암시를 통해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 물론 내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