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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 나를 불태우다 - 맨손으로 시작해 연 매출 500억 신화를 이룬 기업가 이봉훈이 전하는 희망과 성공의 메시지
이봉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이봉훈 대표님, 대표님의 치열한 삶이 한권의 책속에 담겨 있는데, 우리나라의 고속성장 경제시대에 저자가 활동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우리 현대사의 치열했던 삶을 보여주고 있어서 21세기에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과 무엇보다도 새로움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은 것은 대표님 또한 책을 쓰는 것이 꿈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는 젊은이들에게 삶에 돌파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었듯이 나에게도 책의 메세지들이 진한 감동을 주는 부분이 많았다.
이야기는 처음 유년시절부터 지금의 세기P&C기업이 성장하고 현재까지 발전해오는 과정을 담아놓고 있다. 긴 인생에 대한 회고록이라고 할 정도로 대표님의 리얼리티가 넘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겨서 읽었던것 같다. 누구나 그렇듯이 태어나면서 순간순간 불행의 연속이라고 느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학교도 다니면서 열심히 일을 하는 성실한 습관을 지녔다. 신문배달을 하면서 받은 한달의 월급이 500원이었는데 이 돈으로는 부족함이 많았다. 그러면서 사방공사를 가서 나무를 심는 일을 했다고 하니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모습은 정말로 대단해보였다. 나이가 열네살이라고 하니 지금 내가 열네살이었던 이전을 생각해보니 나는 참으로 행복했던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서 어머니를 여의고 서울로 상경하면서 세기사라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서울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펼쳐지는 생활도 엄청나게 힘든 일상들이었다. 자전거 배달을 다니면서 3년동안 고향 한번 못 가고 열심히 일만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었다. 어릴적에 들었던 말인 "너는 반드시 큰 사람이 될거다."라는 말을 통해서 공부에 매진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한 돈을 사장에게 받지 못하고 돈을 날린 이야기들은 가슴을 아프게 하는 대목이었다. 참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변함이 없는것 같다. 군대를 대표님은 천국이라고 표현하면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이제 전역 후 또 다른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 독립을 해서 세기양행이라는 회사를 창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세기양행의 빚 때문에 '세기P&C'의 모체가 된 세기양행의 대표가 되었다. 아마도 이 부분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결정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 포기와 절망의 순간이었지만 그것을 용기 있게 도전을 하면서 오히려 채권자들에게 믿음을 얻게 된 부분이니, 큰 사람은 역시나 행동이나 마음가짐도 남다름을 느낄수 있었다. 그러면서 회사의 주인이 되면서 사업이 번창해 나가는 이야기들은 성실함을 보여준 사례들이었다. 중간에 물건값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시련이 생겼지만 다시금 일본으로 역수출이 되면서 빚을 갚게 되었다.
세기양행에서 시작해서 연 매출 20억원의 법인회사로 거듭난 날의 흑백사진이 그때의 감동을 간접적으로 나마 전해오는것 같다.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이 움직이는 시련과 도전속에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지 않고고도 세상과 함께 도전하는 법을 배우는 대표님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가족과 일, 그리고 동료들을 사랑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열정이 끊임없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젊음을 유지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부인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과 자녀들에게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서 소중함과 감사함을 아는 아이로 성장하게 만드는 내용도 무척 공감이 되엇다. 기업인으로서 사회를 바라보는 눈과 함께 자식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법 또한 남다른 점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책 속에서 전반적인 느낌이 교훈적이고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많았다. 아직 20대인 나에게도 교훈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아서 이 책을 읽고 내용을 떠올려보는 순간에도 느낌이 짜릿하다. 좋은 내용을 제공해주신 이봉훈 대표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