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 도전하는 승부사 윤석금의 경영 이야기
윤석금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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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책을 수령하고 단 하루만에 읽어버린 몰입력 있는 책이다.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사실은 브리태니커 영업사원이었다는 점과 직접 작성하신 나의 신조 메시지였다.

브리태니커 영업사원에서 부터 웅진그룹 회장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는 과정의 굴곡들이 활자로 펼쳐지는 책에서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스무살의 청년의 열정으로 살아가는 배움의 자세에 20대에 청년인 내가 좌절하고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나의 모습에는 따끔한 충고가 되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항상 사람들을 사랑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펼치는 삶의 순간들이 필체에서 그대로 묻어나서 글을 읽는 내내 온 몸에는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었다.

흔히들 리더가 되어야 한다.
좋은 리더는 어떤 점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은 많이 하고 우리도 알고 있지만 직접 실천하지를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알고 있으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성공과 실패가 구별이 되는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보았다.

책에서 본 윤석금 회장은 열정적으로 실천하고 도전하는 혁신가였다. 마음이 뜨겁고 가슴이 찐한 느낌이 밀려왔다.

나도 이렇게 살아 가야지!! 참 멋진 분이다!!
마음속으로 우와!! 하고 탄성이 나오기도 했으니 이 책은 단순한 책으로 끝나지는 않을것 같다.

단연 최근에 읽은 서적중에서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CEO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한 웅진기업의 미래의 페이지를 독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 또한 기업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마음이 담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대목들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더 큰 일을 해서 이 나라의 사회와 국가에 좀 더 공헌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잡을수 있었다.

책을 읽는 순간마다 좀 더 읽고 싶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게 들었다. 독자로서 뭔가 아쉬움이 들기는 하지만 삶의 희노애락을 한권의 책으로 담아서 젊은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신 것에 대새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보통 책을 구매할때는 책의 가버치 이상으로 책에서 배울 내용이 있는지 우리는 항상 경제적으로 고민을 하게 된다. 책 가격 이상으로 많은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신 윤석금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책장 가까운 곳에 두고 마음이 지칠때 마다 읽으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아무리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창의적인 사로르 하는 사람이라도 '실행'이라는 적극성이 뒤따르지 않으면 '그림의 떡'을 가지고 있는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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