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하나, 둘, 셋 실현전략]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영향을 주는 사람이자 받는 대상이 되어, 자신의 업계에서 야구 명예의 전당 같은 명예로운 그룹에 합류하자. 직업적으로 영향을 받고 싶은 사람들과 광범위한 관계망을 의도적이고 적극적로 형성해야 한다.
<존재감> p.216 5장 분주함속에서도 호기심을 발휘하라
우리가 만나보는 리더들과 집단과 조직을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존재감'이라는 용어를 떠올려본다. 일정 수준 이상에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누군가에는 이러한 부분이 꼭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미디어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출연자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동안, 내가 존재감이라고 하는것에 대해서 떠오르는 생각은 이러했다.
-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우월한 위치에 있어야 하고,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 존재감을 가진다는것은 노력해서도 어느정도 단계까지 올라올수 있을까?
- 매력이 없는 사람은 존재감도 가지긴 어려울까?
조직심리학, 사회 심리학자인 레베카 뉴턴 연구원은 현재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구원을 지내면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많은 리더들은 아마도 존재감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실무자일 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해야 하며,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 다양하게 조합을 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존재감에 대한 고민은 리더 뿐만은 아닐것이다.
조직생활을 처음하는 신입사원인 경우에도 자신이 어떠한 역할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 질수 밖에 없다.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의도적인 과한 액션을 취하거나 흔히 말하는 오버하는 행동이 지속되는 경우도 종종 본다. 그것은 자신의 진정한 자아의 모습이라기보다는 그 순간에 꾸며진 본인의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책에서는 다양한 존재감에 관련된 원천들과 이를 현실적으로 발휘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전달해주고 있다. 흔히 다른책에서 볼수 있는 대인관계와 소통에 관련된 내용이 거의 총 망라되어 있다고 봐도 될것 같다. 조금 더 생각할수 있는 여지들이 많은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존재감이 플러스가 될수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