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 돋보이는 사람들의 한 끗 차이
레베카 뉴튼 지음, 김은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하나, 둘, 셋 실현전략]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영향을 주는 사람이자 받는 대상이 되어, 자신의 업계에서 야구 명예의 전당 같은 명예로운 그룹에 합류하자. 직업적으로 영향을 받고 싶은 사람들과 광범위한 관계망을 의도적이고 적극적로 형성해야 한다.

<존재감> p.216 5장 분주함속에서도 호기심을 발휘하라


우리가 만나보는 리더들과 집단과 조직을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존재감'이라는 용어를 떠올려본다. 일정 수준 이상에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누군가에는 이러한 부분이 꼭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미디어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출연자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동안, 내가 존재감이라고 하는것에 대해서 떠오르는 생각은 이러했다.

-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우월한 위치에 있어야 하고,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 존재감을 가진다는것은 노력해서도 어느정도 단계까지 올라올수 있을까?

- 매력이 없는 사람은 존재감도 가지긴 어려울까?

조직심리학, 사회 심리학자인 레베카 뉴턴 연구원은 현재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구원을 지내면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많은 리더들은 아마도 존재감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실무자일 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해야 하며,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 다양하게 조합을 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존재감에 대한 고민은 리더 뿐만은 아닐것이다.

조직생활을 처음하는 신입사원인 경우에도 자신이 어떠한 역할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 질수 밖에 없다.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의도적인 과한 액션을 취하거나 흔히 말하는 오버하는 행동이 지속되는 경우도 종종 본다. 그것은 자신의 진정한 자아의 모습이라기보다는 그 순간에 꾸며진 본인의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책에서는 다양한 존재감에 관련된 원천들과 이를 현실적으로 발휘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전달해주고 있다. 흔히 다른책에서 볼수 있는 대인관계와 소통에 관련된 내용이 거의 총 망라되어 있다고 봐도 될것 같다. 조금 더 생각할수 있는 여지들이 많은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존재감이 플러스가 될수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고 본다.

* 진정한 존재감의 기반을 쌓기 위한 연습

1. 나는 언제 가장 나답다고 느끼는가? 나에게 정말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2. 나는 매일 어떤 발자취를 남기고 싶은가?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묘사하기를 바라는가?

3. 나는 앞으로 어떤 기회가 왔을 때 용기를 선택해야 할까?

4. 진정한 존재감을 키우는 여정으로 이끌어줄 새로운 사고방식이나 행동방식을 키우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될까?

<p.63 진정한 존재감이란 무엇인가>

존재감을 통해서 우리는 셀프리더십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자아 인격체를 단단하게 완성을 해갈수 있다. 다양한 연구결과를 실제로 회사생활과 같은 업무생활속에서 적용해본 책의 사례들이 많이 소개가 된다. 이러한 부분들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행동과 습관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숙달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아주 작은 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서 하는 행동, 변화.하나에서 부터 출발해보면 어떨까?

궁극적으로는 나의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의 시작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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