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
토드 로즈.오기 오가스 지음, 정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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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보다는 약간의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는 다크호스를 위하여]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표준화형 사고방식에서는 위험성이 확률에 따라서 결정되나. 하지만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에서는 위험성이 적합성에 따라 결정된다. 다크호소들은 자신의 고유한 미시적 동기 패턴이 기회의 특징과 얼마나 잘 조화되는지 따져본다.

<p.137 선택 분간하기>

'다크호스'라는 말을 어디서 들어봤는지 그 유래를 생각해본다. 일반적으로는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많이 이 단어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예상치 못했던 Player가 강자를 이기면서 뜻밖에 승리를 거두게 되면 해설자 분들은 다크호스라는 용어를 칭했다.

우리 인생도 이러한 스포츠 경기처럼 때로는 누군가와의 경쟁또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가는 과정을 매번 경험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누군가는 자신의 성과를 더욱 높이 올리게 되고 성공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흔히 말하는 성공의 공식은 어느정도의 보편화 된 기준이 있다. 어떤 방식이던지 성공 한 누군가를 모방해서 그 커리어를 이어가는것은 지금까지 유효한 성공과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중에 하나였다.

이른바 표준화 시대에 맞는 성공의 방식이라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사고방식과 성공의 과정은 늘 그렇게 단순하게 학습되는것만으로는 부족할수 있다. 성공하는 방식과 관례에 따라서 하는 경우와 달리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서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경우를 더욱 많이 보게 된다.

<평균의 종말>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토드로즈 저자는 이번에는 이러한 다크호스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표준화된 방식에서 벗어난 성공의 새로운 패더라임을 학습하게 해준다.

우리가 전달받고 교육받는 커리큘럼은 보편적인 학습의 과정의 연속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충족감을 만족하기 위해서 설계된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을수 밖에 없다.

책에서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벗어난 다크호스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 사례에 해당하는 분들에 대한 인터뷰들과 함께 스스로 의문을 가지면서 책을 읽을수 있는 즐거움이 가미 될수 있다.

<책에서 생각해본 질문>

- 진정으로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인가?

- 나는 과연 표준화된 성공을 따라가서 가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동기를 내 스스로 활성화 할수 있는가?-

- 확률과 적합성이 서로 배치될때 나는 어떠한 선택을 할것인가?

다크호스는 말그대로 평범한 주류의 사람들은 아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서 어떤 사람들이 가지는 고유한 특징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더라도 다양한 동기를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생활하면서 익히게 되면 스스로 어느 한 분야의 다크호스로서 우뚝 솟아 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평범함보다는 색다름을 추구하고 다크호스로서 조금 더 성정하고자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는 선택과 판단의 좋은 기준을 새로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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