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공식 포뮬러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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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과학자가 말해주는 성공의 공식
5가지]

"성공"이라는
용어는 규정하기에 어려운 점이 참 많다.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로 성공을 생각할수도 있다. 일반적 성공은 자신의 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업적에 대해서 집단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의
기준이 될수가 있을 것이다.

성공은
운칠기삼이라는 말 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성과 이상의 다른 요인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도 살펴본다면 이러한 경우가 있겠다.
부족한 성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승진이나 인정을 더 받는 직장동료들도 있을것이고,  본인은 훌륭한 창작 또는 발명에 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에서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공에
대한 정의를 기초로 이 책에서는 '성공을 부르는 공식"을 다섯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성공에 대한 프레임을 어느정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다섯가지 공식 모두다 흥미로운 주제이다.

 

성공을 부르는
공식

1. 성과는 성공의 원동력이지만, 성과를 측정할 수 없을
때는 연결망이 성공의 원동력이다.

2. 성과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성공은
무한하다.

3. 과거의 성공  * 적합성 = 미래의
성공

4. 집단이 성공하려면 다양성과 균형이 필요하지만, 집단이
성과를 올리면 오직 한 사람의 공으로 돌아간다.

5. 부단히 노력하면 성공은 언제든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1. 성과는 성공의 원동력이지만, 성과를 측정할 수 없을
때는 연결망이 성공의 원동력이다.

성과를
분명하게 측정 할 수 있는곳과 그렇지 않은 곳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 어느정도 인지가 가능하다. 프로운동선수들과 같이 정확한 척도가 있다면 더
높은 성과를 보인 사람에게 인센티브의 제공의 가치가 있다. 하지만 미술의 세계는 이러한 부분이 모호하다.

책에서
예시를 들고 있는 앤디워홀은 " 미술가로 성공하려면 권위 있느 화랑에서 전시회를 열어야 한다." 라는 말 처럼 이러한 업계의 공생관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할 필요성이 크다.

2. 성과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성공은
무한하다.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에서 1등과 2등은 실력차이는 미미할지 몰라도 그 결과로서 받는 대우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타이거 우즈는 다른 경쟁선수들의
비해서도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하면서 이러한 커리어를 계속 이어 오면서 골프계의 슈퍼스타로 군림을 하였다. 경쟁자들보다는 눈곱만큼 더 나은
기량을 발휘함으로써 수백 배에서 수천배의 큰 보상을 받고 있다. 승자독식현상의 기본적인 예시일 것이다.

성공의
척도는 무제한으로 높아질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멱 법칙을 통해서 이해할수 있다. 부의 분포를 보아도 세계최고의 8대 부자의 부를 합치면
세계 하위 50퍼센트의 부를 합친것 보다 많다.

3. 과거의 성공  * 적합성 = 미래의
성공

성공한
업적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회사들은 많은 경쟁속에 있기 때문에 그 지속성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이 적합성이다.

적합성은
동일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른 상품을 능가하는 내재적인 능력이라고 할수 있다. 적합성이 높을수록 선제적으로 많은 링크를 확보하게 되면서 이러한
미래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다.

4. 집단이 성공하려면 다양성과 균형이 필요하지만, 집단이
성과를 올리면 오직 한 사람의 공으로 돌아간다.

집단에서
창출해낸 어떤 결과물이 세상에서 빛을 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로 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좋은 집단속에 
소속되기를 바란다. 애플의 아이폰을 스티브잡스가 발명하도록 돕느라 쉬지 않고 일하는 수천 명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역할, 그리고 슈퍼가수가
노래할때 그 무대를 보조해주는 이들을 생각해보면 우리에게도 자신의 공으로 돌릴만한 업적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5. 부단히 노력하면 성공은 언제든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5번
공식은 한국인에게는 좀 더 인숙하게 느껴지는 공식같기도 하다. 노력과 성실을 요하는 기질을 한국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S=Qr이라는
공식을 통해서 Q요인을 상대적으로 차별화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데 여기서 r은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Q요인을 높일수 있는 방법은
소통, 도전, 협력 등이 있을 수 있겠다. 탁월환 업적을 일누 사람들의 공통점은 끊임없이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우리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은 상당히 많다는 점을 의미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을 부르는 공식은 기본적인 사례와 데이터 분석으로 저자분의 설명이 언급이 되어 있어서 부분적으로는 어려운 내용도 있었으나
천천히 읽어보면 "아하"하고 이해를 할수 있는 대목이 많다. 우리가 정의하는 성공에 대해서 조금 더 가깝게 다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의 행동과
사고, 전략이 필요한지에 대해서서 다양한 실천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참고된 논문 내용들이 쉽게 풀어서 이 책에서 소개 되고 있는 점을 생각해본다고 하면 친절한 설명이 있는 책을 통해서 성공을
부르는 공식을 이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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