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에 충실한 우리 삶의 시나리오를 개선하는 빅히트!]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인간이 포유동물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을 때는 식량만이 유일한 화폐였다. 그때 유전적 프로그램은 다람쥐에게는 견과류를 숨겨 두게 했고 바다코끼리에게는 옆구리에 지방을 쌓아두게 했다. 그럼 인간은 닥치는 대로 소비해야 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돈을 저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이유다. <p.164. 웃으면서 돈을 버는 방법>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 이라는 책을 통해서 인류의 유전, 생물학적인 발전과정에 대해서 집대성을 하였다. 이 책의 찰스다윈의 진화론에 기초를 하여 현대인들이 부딪치고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다윈의 시각을 빌려서 간접적인 시사점을 전달해준다.
책의 서론에 " 본능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 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우리는 늘 본능에 충실하다. 오랜 시절부터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진화의 결과이다. 배고프면 밥을 먹지만 적절하게 통제해서 먹지 못할수도 있고, 미래를 위해서 저축을 해야 하지만 현재의 소비성향을 더욱 높이면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욜로족을 만나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유전자의 순수한 자유의지로 움직이는 결과이다. 인류가 진보를 해왔지만 아주 먼 인류의 조상에서 부터 이어 받은 영향은 피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늘 우리는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서 절제를 하고 의지력을 가지고 때로는 하기 싫은일에 대해서도 열심히 노력 하는 모습을 보인다.
책에서는 크게 4가지의 주제에 대해서 다룬다.
첫번째는 우리 일상생활의 행복, 위험, 중독에 관련된 내용이다.
두번째는 가족 및 집단과 만나게 되는 관계를 이야기 한다.
세번째는 우리 모두의 고민거리중에 하나인 돈을 버는 것과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이다.
네번재는 남자와 여자의 다름, 결혼, 그리고 둘 간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이다.
모든 주제가 하나의 전문적인 서적의 내용으로 등장할 정도로 이 책의 내용은 포괄적이고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본능에 대한 욕구를 이겨가면서 스스로를 좋은 길로 만들수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풍부하다.
관심이 있어어 할만한 부분인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행복을 만들어내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해볼까 한다.
4가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