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바다에서 서핑하듯 투자하라 -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대세 상승기 투자법!'
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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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 좋은 시즌, 개미가 부의 사다리 올라타기]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시장은 내가 어찌해볼 수 없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지켜보면서 좋은 시즌이 올때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하락하는 장세에서는 떨어지는 종목을 붙들고 매일 고민해봐야 답은 없다. 쉴땐 쉬어야 하고, 주식시장을 떠나야 할 땐 떠나야 한다. 그리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를 기회를 잘 잡기 위해 시장을 관망하면서 당산만의 도끼를 갈고 닦아야 한다.<p.274. 투자는 마라톤, 페이스를 유지하라>

주식투자는 자본시장의 활동중에서 위험도 높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서 그만큼의 투자성과도 올릴수 있는 영역이다. 다양한 투자 중에서도 주식투자자는 증권거래소를 통해서 효율적이고 실시간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를 한다.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수익을 생각하면서 투자를 시작하지만 그 결과가 화려하지는 못한 경우가 많다. 투자의 세계에는 양보란 없고 수익을 위해서라면 다양한 트릭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리고 효율적으로 예측하기도 어렵다.

옛 어른들 말을 들어보면 "주식을 하면 집안이 패가 망신한다"라는 메시지가 있다.

왜곡된 측면도 있지만 주식투자의 위험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에 관련된 책을 시중에도 무수히 많다. 투자의 레벌과 숙련도에 따라서 읽고 배울수 있는 수준도 천양지차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시작하실 분이나 조금은 감을 잡아 가고 싶은 분들에게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주 어렵지도 않으면서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다르고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큰 틀을 이 책을 통해서 잡아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서 주식투자의 공부에 대해서 더욱 눈을 뜨고 발전하는 기회로 생각을 하면 더 좋은 계기가 될것 같기도 하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투자 원칙과 철학도 있어야 하지만 시장에 대해서는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실제 투자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아왔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대해서 독자에게 단 하나의 정답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선택 가능성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신다. 투자에 대해서 이러한 유연한 사고를 가지는것은 특히 중요할 것이다.

책의 제목에 언급되어있는 서핑하듯 투자하라는 것에 대해서 책을 읽으면서 느낌을 좀 더 명확하게 할수 있었다. 주식투자 시장은 늘 열려있지만 그 환경이 투자에 항상 우호적이진 않을수도 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실제 투자에 좋은 시기에 투자를 하는것이 최적이다. 하지만 투자의 시장에 대해서 밖에서 관찰하고 있거나 미디어의 뉴스에만 의존을 한다면 이러한 좋은 투자 시기를 인지하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투자에 대해서 기본적인 분석의 툴 중에서도 좋은 시즌을 찾는 방법이 책에서 소개가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투자를 하는 분들이 간과 할수 있는 내용이지만 큰 숲을 보는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된다. 실제 투자에 대한 본인의 기준과 철학을 조금씩 가져가는 습관은 투자 자금을 지킬수 있는 훌륭한 행동이다.

이를 통해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것이 투자의 사이클에서 성공하는 길이지 않을까. 이 책을 기초로 투자의 시장에서 조금이나마 수익과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본인에게 잘 맞는 투자에 대해서 이해를 넓혀가는 기초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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